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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새 동영상 인터넷에 공개…미 정부 '분석 중' 본문
국제 테러단체 알-카에다의 최고 지도자인 오사마 빈 라덴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15일 인터넷에 공개됐습니다.
미국 정부 관리들은 15일 인터넷에 공개된 오사마 빈 라덴의 동영상을 분석하고 있으나 이 동영상의 촬영날짜와 장소는 아직 확실치 않습니다.
국제 테러단체 알-카에다의 최고 지도자인 오사마 빈 라덴은 이 동영상에서 예언자 모하메드 조차 순교자가 되길 원했었다며 순교를 찬양하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숨진 과격분자들에게 찬양을 보내는 40분 길이 동영상의 한 부분으로, 오사마 빈 라덴이 나오는 장면은 채 1분이 되지 않습니다.
한편 미국 상원은 13일 수배자 명단에 올라있는 오사마 빈 라덴에 대한 현상금을 현재의 두 배인 5천만 달러로 크게 늘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빈 라덴 현상금 인상안은 아직 하원과 부시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미 상원은 알-카에다가 다시 세력을 강화하고 지도력을 넓히고 있으며, 미국내에 테러분자들을 잠입시키려 한다는 보고가 나오는데 따라, 빈 라덴에 대한 현상금을 두 배로 늘리는 안를 가결했습니다 . <미국의 소리 2007.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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