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테러관련 수사범위 확대

	영국 공항 등을 노린 연속 테러사건과 관련해, 호주 경찰이 오늘 새로 서호주주의 병원 등 4군데를 수색하고 수명의 의사로부터 임의로 사정 청취하는 등 호주 국내에서도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는 키루티 호주 연방경찰 장관이 수도 캔버라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밝힌 것입니다. 키루티 장관은 오늘 새로 서호주주의 2개 병원을 포함해 4군데를 수색하는 한편,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의사 수명으로부터 임의로 사정을 청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공항에서 경찰이 구속한 인도 국적 의사의 구속 기간이 법원의 인정으로 9일 밤까지 다시 연장됐다고 밝혔습니다.(NHK. 200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