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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시청, 아이 2명이 북에 납치된 것으로 보여 관계처 수색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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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 출신인 와타나베 히데코 씨의 자녀 2 명이 북한에 납치됐을 가능성이 있는 사건과 관련해, 도쿄 경시청 등은 이 2명을 공작선에 태워 북한에 납치한 것으로 보이는 여자의 집과 조선총련 재일본 조선인 총연합회의 관련단체 등 4군데를 조사중입니다. 이 사건은 홋카이도 출신으로 당시 32살의 와타나베 히데코 씨의 장녀로 당시 6살이었던 기요미 양과 당시 3살이었던 쓰요시 군 2명이 1974년 6월경 북한에 납치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 경찰은 도쿄의 무역회사를 거점으로 활동했던 북한의 공작원 그룹이 납치에 관여했을 혐의가 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사를 받고 있는 여자는 당시 공작원 그룹의 일원으로 사건후 '아이 2명에게 수면제를 먹여 북한에 데리고 갔다'는 말을 주위 사람들에게 했다는 것입니다. 또 조선총련의 관련단체가 납치를 지시한 것으로 보이며 이 관련단체에는 현재 북한에 체제중인 것으로 보이는 여성공작원이 한 때 소속돼 있었다는 것입니다. 경시청 등은 납치와 관련해 자세한 경위를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여자로부터 사정을 청취해, 리더격이었던 여성공작원을 국제수배하기 위해 마무리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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