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중국총리 6년반 만에 일본 방문

	온가보 중국 총리가 오늘 중국 총리로서는 약 6년반 만에 일본을 방문해 아베 일본 수상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회담에서는 고위급 경제대화를 설치할 것과 납치와 핵등 북한 문제를 놓고 양국의 협력을 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회담 서두에서 아베 수상은, 자신이 수상으로 취임한 이래, 온가보 총리와 만난 것은 이번이 세번째이며, 전략적인 호혜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발 더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온가보 총리는 그것이 바로 이번 방문의 목적이며 가장 중요한 성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베 수상은 또, 작년 10월에 가진 중국 방문에서 합의한 양국에게 있어 공동의 전략적 이익을 확대시키는 "전략적인 호혜관계"를 구체화시켜, 양국의 경제각료가 한자리에 모이는 고위급 경제대화를 설치하고 일본의 중국에 대한 쌀 수출등에서 합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베 수상은 또, 납치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측의 협력을 요청함과 아울러, 6자회담의 진전을 위해 양국의 협력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양국간에는 중국이 동중국해에 있는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 부근에서 천연가스전 개발을 추진하는 문제와 야스쿠니신사 참배문제를 비롯한 역사인식의 문제가 가로놓여 있어, 양수상은 이러한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日中首脳会談 平成１９年４月１１日 写真をクリックすると拡大写真になります。 　平成１９年４月１１日、安倍総理は総理大臣官邸に、公賓として中華人民共和国の温家宝国務院総理を迎えました。南庭で歓迎式典を開催した後、日中首脳会談を行いました。 　会談の冒頭安倍総理は、温総理との首脳会談が３回目であることから「今日はくつろいだ雰囲気の中で会談を進めたい」と述べ、「昨年の訪中で戦略的互恵関係（共通の戦略的利益に立脚した互恵関係）を構築していくということで合意しているが、今回の温総理の訪日でそれが更に大きく一歩前進したと思います。」と述べました。これに対し温総理も「その点は今回の訪日の最も重要な成果であると思います。」と応じました。 　会談では、戦略的互恵関係の構築に向けてさまざまな具体的協力を行うことを決定したほか、日中ハイレベル経済対話や文化・スポーツ面での交流、安全保障やエネルギー・環境協力、朝鮮半島の非核化や北朝鮮による拉致問題、東シナ海問題などについて話し合いました。 　また安倍総理は、互恵関係の構築に向けて「まずは両国の信頼関係の構築が重要であり、首脳の往来を積み重ねることが関係を一層発展させる上で非常に重要だと考えています。」と述べ、年内の訪中を実現したい旨表明しました。温総理からは「大変嬉しいことです。是非時間をとって、北京以外の場所も訪れてください。」と述べました。 　会談後、引き続き共同文書署名式に立ち会った後、日・中の関係者を招いて総理主催の晩餐会を開催しま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