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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테러가능성 우려, 신변안전 유의 요망 본문
□ 최근 인도네시아에서는 테러단체에 의해 주요 정부시설·외국공관에 대한 폭파 협박이 지속되는 등 테러발생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어 우리 교민·여행객의 신변안전 유의가 요망됩니다.
□ 금년 들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2.19), 자카르타 주재 미국·영국 대사관(3.1, 3.5) 및 하원의회 건물(3.24) 등을 겨냥한 폭파협박이 지속 입수되고 있는데다
□ 인도네시아 보안당국이 3.20 자바섬 남부 족자카르타에서 JI 테러범「아부 두자나」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폭발물을 적발하는 등 테러발생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JI는 '93년 결성된 이슬람 원리주의 테러단체로 발리 나이트클럽('02.10), 메리어트 호텔('03.8), 호주 대사관('04.9), 발리 레스토랑('05.10) 등에 폭탄테러 자행
□ 따라서, 우리 국민들께서는 4월말까지 인도네시아 여행을 자제해 주시고 부득이 방문하시는 경우 외국공관 및 정부시설, 유흥주점 등 외국인 빈번 출입 지역에 대해서는 가급적 출입을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현지공관(62-21-520-1915·8950) 및 영사 콜센터(국가별 접속코드-800-2100-0404) 전화번호를 숙지하시어 유사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국가정보원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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