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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조국 '약진'‥사전투표 직전 판세 요동(MBC) 본문

-미국 언론-/한국 언론

한동훈·조국 '약진'‥사전투표 직전 판세 요동(MBC)

CIA Bear 허관(許灌) 2026. 5. 30. 09:02

앵커

부산 북구갑에선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경기 평택을에선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각각 오차범위 안에서 민주당 후보들과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앵커

두 후보 모두 직전 조사보다 지지율이 올랐고, 민주당 후보들은 지지율이 떨어졌습니다.

정상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 북구갑에서는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43%,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가 37%로 오차범위 내에서 6%p 차이를 보였고,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는 14%로 뒤를 이었습니다.

직전 19일 조사와 비교하면 한동훈 후보는 10%p 상승했고, 박민식 후보는 6%p, 하정우 후보는 1%p 하락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 가운데 무소속 한동훈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비율은 65%로 자당 후보인 박민식 후보의 31%를 두 배 이상 앞섰는데, 보수층의 표심이 한 후보에게 결집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선 한동훈 후보가 44%로 39%를 얻은 하정우 후보와 5%p 차이를 보였습니다.

경기 평택을에선 조국혁신당 조국 29%,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26%, 국민의힘 유의동 20%를 기록해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습니다.

지난 조사에 비해 조국, 유의동 후보는 각각 2%p, 3%p 올랐고 김용남 후보만 5%p 하락했습니다.

지난 조사 이후 김용남 후보의 대부업 관련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지지세 일부가 조국 후보에게 옮겨간 것으로 보입니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조국 33%, 김용남 27%, 유의동 21%로 조사돼, 조국 후보와 김용남 후보가 6%p 차이를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53%는 자당 후보인 김용남 후보를 지지했고, 32%는 조국 후보를 선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휴대전화 가상 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정상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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