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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Ear&Bird's Eye/북한[PRK]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북한 김정은 총비서와 면담, 관계 강화 강조
CIA Bear 허관(許灌) 2026. 4. 12. 07:38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북한의 수도 평양에서 김정은 총비서와 만나 지난해 9월 열린 정상회담의 합의를 이행하고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9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한 왕이 외교부장이 10일 평양에서 김정은 총비서와 만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왕이 외교부장은 면담에서 지난해 9월 시진핑 국가주석과 김정은 총비서의 정상회담 합의를 이행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시진핑 주석의 말을 빌려 "국제 정세가 혼란 중인 가운데 양국은 주권과 안전, 발전의 이익을 단호하게 지키고, 중대한 국제와 지역의 문제에서 의사소통과 협조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정은 총비서는 "타이완 등의 문제에서 주권과 영토의 일체성을 지키겠다는 중국의 정당한 입장과 모든 노력을 단호하게 지지한다"며, "고위급 왕래를 강화해 전략적인 의사소통을 긴밀히 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왕이 외교부장의 북한 방문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다음달에 예정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앞두고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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