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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전 수상 총격 사건 재판 검찰 무기 징역을 구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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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전 수상 총격 사건 재판 검찰 무기 징역을 구형

CIA Bear 허관(許灌) 2025. 12. 19. 09:02

나라시에서 아베 전 수상을 총격해 살인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야마가미 데쓰야 피고에 대해, 검찰은 18일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3년 전인 2022년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 지원연설 중이던 아베 전 수상을, 수제 총으로 총격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45세 야마가미 데쓰야 피고는, 지난 10월의 첫 공판에서 사실관계를 인정해, 형량이 주요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나라지방재판소에서 열린 15번째 재판에서 검찰은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구형에 앞서 전 수상의 부인인 아베 아키에 씨의 의견을 변호사가 낭독했습니다.

이 가운데서 "갑자기 자신이 범죄피해자 유족이 됐다"며 "충격으로 머리 속이 하얗게 변했다"고 말하고 "남편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지만 증오와 원한과 같은 나쁜 감정을 갖고 싶지 않고 그렇게 되지 않도록 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또 "갑자기 남편을 잃은 상실감은 평생 사라지지 않는다"며 "피고는 자기가 저지른 짓을 정면으로 받아들여 죄를 보상하도록 요구한다"고 호소했습니다.

판결은 내년 1월 21일에 선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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