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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이란 대사관 업무 중지하는 나라들 나와 본문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부 국가에서 이란에 위치한 대사관 업무를 일시적으로 중지하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호주의 웡 외무장관은 20일 성명을 발표해 이란의 치안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테헤란에 있는 대사관 업무를 일시 중지하고 대사관 직원과 가족들에게 대피를 지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대사는 현지에 남아 호주 정부의 대응을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웡 외무장관은 성명에서 "이란에서 출국 가능한 호주 국민은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면 즉시 출국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 뉴질랜드가 19일에 이란에 있는 대사관의 업무를 일시 중지했다고 발표했으며, 스위스도 업무를 일시 중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포르투갈은 대사관을 일시적으로 폐쇄했으며, 불가리아는 인접국인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 대사관 기능을 일시적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한편 외무성에 따르면 일본의 대사관은 테헤란에서 업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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