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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특수사기 적발 일본인 13명 체포, 경찰관 사칭 혐의 본문
말레이시아에서 특수사기 적발 일본인 13명 체포, 경찰관 사칭 혐의
CIA Bear 허관(許灌) 2025. 6. 7. 23:07말레이시아에서 일본의 경찰관을 사칭하며 일본인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사취한 혐의로 일본인 13명을 포함한 약 20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말레이시아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5월 13일에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근교에 있는 특수사기 그룹의 거점으로 보이는 2곳을 수색해 외국인 19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에는 중국인 등과 함께 일본인 13명이 포함됐으며 오사카부경 경찰관을 사칭하며 일본인에게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내 지정한 은행계좌에 돈을 송금시켜 사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수색에서 스마트폰과 PC, 일본어로 쓰여진 대본과 같은 것과 일본 경찰의 제복으로 보이는 옷을 압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일본인 13명 중 6명이 기소됐으며 그 후 벌금을 내고 석방됐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올해 미얀마의 거점에서 일본인을 포함한 많은 외국인이 특수사기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캄보디아에서도 5월 말에 특수사기 거점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일본인 20명 이상이 체포되는 등 일본인이 적발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특수사기 적발 일본인 13명 체포, 경찰관 사칭 혐의 | NHK WORLD-JAPAN News
말레이시아에서 특수사기 적발 일본인 13명 체포, 경찰관 사칭 혐의 | NHK WORLD-JAPAN News
말레이시아에서 일본의 경찰관을 사칭하며 일본인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사취한 혐의로 일본인 13명을 포함한 약 20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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