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김문수 "감옥 갈 사람이 대통령 되면 이 나라는 범죄 꾸러미" 본문

-미국 언론-/한국 언론

김문수 "감옥 갈 사람이 대통령 되면 이 나라는 범죄 꾸러미"

CIA Bear 허관(許灌) 2025. 6. 1. 14:35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근에서 열린 유세에서 유세 복장 안에 입은 '정직한 아버지 깨끗한 대통령'이라고 적힌 티셔츠를 보여주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감옥 갈 사람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면 이 나라가 범죄 꾸러미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 수원·성남 유세에서 “여러분의 한 표만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수 있고, 정의로운 민주주의를 만들 수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에 대해 “죄를 많이 지은 사람”이라며 “이런 사람이 대통령을 하겠다고 하는데, 이래서 국민이 과연 살 수 있겠느냐”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역대) 경기지사였던 분들이 이재명 후보 하나 빼고 전부 저를 밀어준다”며 경기지사 시절 자신의 청렴함과 업적 등이 이 후보보다 낫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이인제·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동행했다. 임창열·남경필 전 지사는 김 후보 지지 입장을 밝힌 상태다.

김 후보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 재임 때 했던 ‘대장동 도시개발 사업’을 거론하면서 “(내가 개발을 주도한) 광교가 대장동보다 10배나 크다. 대장동은 30만 평도 안 되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고 공무원이 구속됐느냐”며 “이 후보도 계속 재판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단군 이래 비리 의혹이 많고 사람이 많이 죽은 신도시가 대장동”이라며 “광교는 이렇게 큰데 죽은 사람이 없다. 공무원이 깨끗해야 하는데 이렇게 온 공무원이 구속되고 감옥 가면 국민이 안심하고 살겠느냐”고 했다.

김문수 “감옥 갈 사람이 대통령 되면 이 나라는 범죄 꾸러미”

 

김문수 “감옥 갈 사람이 대통령 되면 이 나라는 범죄 꾸러미”

김문수 감옥 갈 사람이 대통령 되면 이 나라는 범죄 꾸러미 역대 경기지사도 전부 날 밀어

www.chosun.com

울먹인 김문수 “학력이라는 계급 있나…윗물 맑아야 아랫물 맑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근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지지호소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일 자신의 부인 설난영 씨가 고졸이란 사실을 언급한 뒤 “대한민국에 학력이라는 계급이 있느냐”며 “이걸 철폐해야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김 후보는 최근 유시민 작가가 고졸 노동자 출신인 설 씨를 두고 ‘대통령 후보 배우자 자리는 설 씨 인생에서 갈 수 없는 자리’라는 취지로 비하성 발언을 하자 이를 겨냥해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앞 유세에서 “제 아내는 고등학교 밖에 안 나왔지만 우리 가족(남매) 중에서도 대학 나온 사람 저밖에 없다. 고등학교 밖에 안 나왔다고 지혜가 부족하느냐, 저하고 결혼하면 안 되느냐, 고등학교 밖에 안 나와서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이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 작가는 지난달 28일 김어준 씨의 유튜브 방송에서 “김 후보가 대학생 출신 노동자로서 ‘찐 노동자’ 하고 혼인한 것”이라며 “(설 씨는) 그런 남자와 혼인을 통해 ‘내가 좀 더 고양됐다’고 느낄 수 있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김 후보는 이에 “대한민국에 학력이라는 계급이 있느냐, 이걸 철폐해야하지 않겠느냐”며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 뭔가,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 방탄 괴물 독재하는 나라를 꿈꾼 적은 없지 않느냐”고 했다. 이 과정에서 김 후보는 울먹이기도 했다. 김 후보는 전날에도 강원 춘천 유세에서 “학력을 갖고 아내를 그렇게 이야기하는 걸 들으며 상당히 가슴 아프고 아내가 저 때문에 상처를 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부인이) 온갖 욕을 먹고 상처받는 걸 보니 저와 가는 길이 늘 가시밭길이고 힘든 길”이라고 울먹였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앞 집중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 후보는 또 “호텔 경제, 노쇼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린다고 하는데 이런 황당한 사기꾼들에게 경제를 맡기겠나”라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호텔경제론’을 맹폭했다. 그는 “GTX는 제가 했다. 판교 신도시, 수원 광교, 평택 삼성반도체 공장 120만 평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도 제가 유치했다”며 경기지사 시절 업적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대장동·백현동 아파트 30만 평도 안 되는데 저는 광교 신도시 하나만 해도 10배 이상 크고 전부 합치면 수십배의 개발했다. 대장동과 비교가 안 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자녀 이야기를 꺼내며 이 후보 장남의 온라인 댓글 의혹과 불법 도박 의혹을 겨냥한 공세도 펼쳤다. 김 후보는 “제 딸과 사위가 사회복지사인데 놀음하거나 또는 온갖 욕을 인터넷에 올리는 얘기는 못 들어봤다”며 “이래서 가정이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를 겨냥해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온나라가 어떻게 되겠는가? 이런 사람이 더 위로 올라가 더러운 윗물을 온나라에 퍼뜨려서 온나라 오염시키는 더러운 대한민국은 막아야 한다”고 했다.

울먹인 김문수 “학력이라는 계급 있나…윗물 맑아야 아랫물 맑아”|동아일보

 

울먹인 김문수 “학력이라는 계급 있나…윗물 맑아야 아랫물 맑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일 자신의 부인 설난영 씨가 고졸이란 사실을 언급한 뒤 “대한민국에 학력이라는 계급이 있느냐”며 “이걸 철폐해야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김 후보는…

ww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