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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첫 국방상 회의, 인태지역 안보 관여 등 공동선언 발표 본문
Guide Ear&Bird's Eye/유엔평화유지군(연합군-한국 국방부,NATO)
G7 첫 국방상 회의, 인태지역 안보 관여 등 공동선언 발표
CIA Bear 허관(許灌) 2024. 10. 20. 16:42
G7, 주요 7개국은 첫 국방상 회의를 이탈리아에서 열고 군사활동을 강화하는 중국의 동향 등을 고려해 인도태평양지역의 안전보장에 계속 관여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첫 G7 국방상 회의는 19일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서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둘러싸고 나카타니 방위상이 중국과 러시아의 군용기가 일본 영공에 잇따라 침범하고 러시아 중국과 북한이 연대를 강화해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상황 등을 설명했습니다.
G7은 중국군이 타이완 주변에서 실시한 대규모 군사훈련에 우려를 나타낸 동시에 일방적인 현상 변경 시도에 반대하기로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정세를 주제로 한 논의에서는 우크라이나의 우메로우 국방장관도 참가해 러시아의 군사 침공을 끝내기 위해서 마련한 '승리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G7은 우크라이나의 주권 등을 존중한 공정하고 지속적인 평화 실현을 위한 흔들림 없는 지원을 확인했습니다.
일련의 논의를 마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방어에 계속 관여할 것과 우크라이나의 NATO, 북대서양 조약기구 가입 프로세스를 지지하고 군사 지원을 계속한다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공동선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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