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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화큐셀과 ‘제로 에너지 홈’ 업무협약 체결 본문

Guide Ear&Bird's Eye6/태양광, 풍력 등 탈탄소사회 실현 위한 각종 자료

삼성전자, 한화큐셀과 ‘제로 에너지 홈’ 업무협약 체결

CIA bear 허관(許灌) 2024. 9. 18. 03:58

▲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왼쪽)과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사장)이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화그룹 본사에서 ‘제로 에너지 홈(Zero Energy Home)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한화큐셀과 가정용 에너지 솔루션 사업 분야에서 협력한다.

삼성전자와 한화큐셀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소재 한화그룹 본사에서 ‘제로 에너지 홈(Zero Energy Home)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날 체결식에는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사장)과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 등 양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제로 에너지 홈’ 구현을 위해 양사 플랫폼 연동, 기술·인력 지원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제로 에너지 홈이란 태양광 발전 등을 통해 가정에서 직접 생산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함으로써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을 말한다.

양사는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유럽과 미국 등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협력을 시작한다.

한화큐셀이 일반 가정용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 저장 장치(Energy Storage System·ESS)를 통해 전력을 생산·확보하면,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 서비스를 기반으로 EHS(Eco Heating System) 히트펌프와 다양한 스마트 가전 제품에 소모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 EHS 히트펌프는 주거 및 상업시설의 바닥 난방과 급탕에 적용되는 솔루션으로,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일반 보일러보다 경제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유럽에서는 재생에너지로 인정 받고 있음

스마트싱스는 오픈형 플랫폼이라 삼성전자 제품이 아니어도 사용자가 추후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가전을 연동시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은 “한화큐셀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과 유럽에서 가정용 에너지 시장을 본격 공략할 것”이라면서 “스마트 가전과 스마트싱스 플랫폼을 함께 보유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한화큐셀의 태양광 에너지 솔루션이 결합되면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양사가 협력해 경쟁력 있는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가정용 에너지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업체인 우드맥킨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미국 주거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3년 연속 1위(2018~2020년 기준)를 기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영국 부동산 개발업체 에토피아(Etopia)와 파트너십을 맺고 향후 5년 간 친환경 주택 6,000 가구에 스마트싱스와 연결 가능한 EHS 히트펌프와 가전 제품을 공급하기로 하는 등 친환경·스마트 주택 분야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IFA 2023에서 만난 지속가능한 미래형 주택, ‘넷 제로 홈’에 가다

넷 제로 홈(Net Zero Home)’, 탄소 순배출량 ‘0’을 목표로 한 미래 주거 형태를 뜻한다. 각종 기기의 전력 사용량을 효율화하는 것은 물론, 집에서 에너지를 직접 추가 생산, 저장해 활용함으로써 실질적으로 탄소배출이 없는 주거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넷 제로 홈의 목표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3’ 전시장 외부에 1인 가구를 위한 집을 구축하고, 곳곳에 넷 제로 홈의 모습을 펼쳐 보였다. 먼 미래의 일로만 느껴지던 넷 제로 홈이 한 뼘 더 가깝게 느껴지는 이곳의 중심에는 스마트싱스 에너지가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어떻게 지속가능한 일상을 만들어내고 있을까? 넷 제로 홈의 시대를 성큼 앞당기고 있는 이 미래형 친환경 주택을 통해 알아보자.

▲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3 전시장 외곽에 구축한 미래형 친환경 주거 형태 ‘넷 제로 홈’ 전경

‘연결’을 만드는 파트너십,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의 집

넷 제로 홈에서는 태양광 패널과 가정용 배터리로 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저장한다. 이를 위해서는 에너지, 설비, IT 등 다양한 글로벌 업체들과의 협업이 필수다. 삼성전자는 한화큐셀, SMA, 맥시온 등의 태양광 패널∙인버터∙배터리 전문 기업, 그리고 홈 자동화 전문기업 ABB 등과 손을 잡고 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태양광으로 생산된 에너지의 양과 가전이나 전기차 충전기가 사용하는 에너지의 양을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 넷 제로 홈의 지붕에 설치된 한화큐셀의 태양광 패널을 통해 에너지가 생산된다
▲ 에너지를 생산하고 저장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 솔루션들이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한화큐셀의 태양광 패널, SMA의 가정용 태양광 인버터와 배터리, 전기차 충전기, ABB의 스마트 미터 등이 있다. 삼성전자가 유럽 시장에 출시한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 히트펌프 EHS 제품도 눈에 띈다.

“에너지 모니터링부터 효율화까지” 에너지 관리가 더 쉬워진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가전제품의 에너지 사용량을 추가로 절감할 수 있는 ‘AI 절약 모드 기능을 지원해 일상에서 간편하게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도록 돕는다. 특히 월별 에너지 사용량을 예측해 목표 사용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자동으로 ‘AI 절약 모드로 전환해 절전 알고리즘을 작동시키기도 한다.

▲ 넷 제로 홈의 내부 모습. 이곳에 설치된 스마트 TV, 식기세척기, 오븐, 에어컨,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은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통해 사용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고, AI 절약 모드를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실질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의 자동화 기능은 일상 생활 속에서 낭비되는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외출할 때 클릭 한번만으로 가전제품과 조명을 모두 끌 수 있기 때문에, 깜빡하고 안방이나 드레스룸의 불을 끄지 않고 나온 것 같을 때나 에어컨을 켜두고 외출했을 때 더 이상 불안함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예를 들어 선샤인 자동화를 설정하면 태양광 패널에서 받는 햇볕이 강한 더운 날, 에어컨을 자동으로 작동시킬 수 있다. 또한 창을 통해 비치는 강한 햇살에 집안 온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블라인드를 자동으로 내려 냉방 효율도 올릴 수 있다. 태양광 패널, 에어컨, 햇살이 모두 스마트싱스를 통해 연결되고 자동으로 작동하는 것이다.

 

“사람, 기기, 환경을 연결하다” 일상 곳곳에 스며든 기술

넷 제로 홈에서는 집안의 TV나 패밀리 허브 냉장고 스크린을 통해 도어벨을 누른 사람을 확인하거나 CCTV를 통해 실시간 외부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외출 시에는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집안과 반려견 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집 안팎에서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이 밖에도 패밀리허브 냉장고 스크린으로 냉장고 내부를 확인할 수 있어 간편하게 식재료를 관리하고,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다양한 기기를 한눈에 보고 제어 가능해 스마트한 홈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 스마트싱스의 ‘자동화’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블라인드를 내리고, 에어컨을 켜는 모습. 상황에 맞춰 여러 기기들이 자동으로 작동하거나 꺼지도록 설정해 일상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기반의 넷 제로 홈은 실제 글로벌 곳곳에서 실현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스웨덴 브리비홀름 스마트빌리지를 구축하는 S.프로퍼티 그룹 프로젝트, 한국 부산의 에코델타시티(Eco Delta City) 프로젝트, 미국 콜로라도 스털링 랜치(Sterling Ranch)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넷 제로 홈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통해 더욱 강화되는 파트너십과 기기간의 연결은 우리의 오늘을 미래와 연결하며 지속가능한 일상의 가능성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번 IFA 2023에서 선보인 넷 제로 홈이 실현되어 내가 사는 집과 일상에서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보자

IFA 2023에서 만난 지속가능한 미래형 주택, ‘넷 제로 홈’에 가다 – Samsung Newsroom Korea

 

IFA 2023에서 만난 지속가능한 미래형 주택, ‘넷 제로 홈’에 가다

‘넷 제로 홈(Net Zero Home)’, 탄소 순배출량 ‘0’을 목표로 한 미래 주거 형태를 뜻한다. 각종 기기의 전력 사용량을 효율화하는 것은 물론, 집에서 에너지를 직접 추가 생산, 저장해 활용함으로

news.samsung.com

삼성전자, 베를린 곳곳에서 IFA 2023 열기 더해… 스마트싱스 체험존 운영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 곳곳에서 스마트싱스(SmartThings)’ 체험존을 운영하며,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의 열기를 확산한다.

삼성전자 IFA 전시장인 시티 큐브(City Cube) 외곽에 1인 가구 콘셉트의 타이니 하우스(Tiny House)를 친환경 미래형 주거형태인 넷 제로 홈(Net Zero Home)’으로 구축하는 한편, 유럽에서 두번째로 큰 백화점인 카우프하우스 데스 베스텐스(Kaufhaus des Westens, 이하 카데베)’에 프리미엄 체험존을 마련했다.

또한, 유럽 최대 전자제품 판매점인 미디어 마크트(Media Markt)·자툰(Saturn)과 협업해 알렉산더 플라츠(Alexander Platz), 유로파 센터(Europa Center) 등 중심가에 위치한 주요 매장에서도 운영한다.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가전과 조명을 제어해 상황별 맞춤형 집안 환경을 조성하거나 냉장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홈 컨트롤 구글 네스트(Google Nest)’의 도어벨을 누른 사람을 확인하거나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집안과 반려견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보안과 케어 ▲가전의 전원을 끄고 켜거나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도 가능한 에너지 세이빙 ▲스마트 TV를 통해 운동 지도를 받으며 갤럭시 워치로 실시간 칼로리 소모량을 확인할 수 있는 웰빙 등 스마트싱스가 선사하는 더욱 편리하고 풍부한 일상 경험을 소비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넷 제로 홈은 삼성전자 TV와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 갤럭시 기기, 히트펌프 뿐 아니라 한화큐셀 태양광 패널, SMA 솔라 테크놀로지의 가정용 태양광 인버터와 배터리, ABB의 스마트미터와 스위치, 필립스 휴(Hue)의 스마트 전구 등 다양한 스마트싱스 파트너사의 제품들로 구성됐다.

태양광 패널과 가정용 배터리로 집에서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통해 가전과 전기차 충전기와 같은 기기들이 소모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IFA 2023 전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운영 중인 ‘타이니 하우스’ 외관. 타이니 하우스는 친환경 미래형 주거형태인 ‘넷 제로 홈(Net Zero Home)’ 솔루션으로 꾸며졌다.
▲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IFA 2023 전시장에서 ‘넷 제로 홈’ 솔루션으로 꾸민 ‘타이니 하우스’를 운영한다. 삼성전자 직원이 스마트싱스 에너지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 독일 베를린 시내 유로파 센터에 위치한 전자제품 판매점 자툰(Saturn)에서 스마트싱스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 독일 베를린 시내 유로파 센터에 위치한 전자제품 판매점 자툰(Saturn)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싱스 카페’에서 스마트싱스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 독일 베를린 ‘카우프하우스 데스 베스텐스(Kaufhaus des Westens)’ 백화점에 위치한 삼성전자 프리미엄 체험존에서 스마트싱스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 베를린 곳곳에서 IFA 2023 열기 더해… 스마트싱스 체험존 운영 – Samsung Newsroom Korea

 

삼성전자, 베를린 곳곳에서 IFA 2023 열기 더해… 스마트싱스 체험존 운영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 곳곳에서 ‘스마트싱스(SmartThings)’ 체험존을 운영하며,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의 열기를 확산한다. 삼성전자 IFA 전시장인 시티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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