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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가정보국 “러시아,미국 대선에 개입” 경고 본문

Guide Ear&Bird's Eye/미국의 소리[VOA]

미 국가정보국 “러시아,미국 대선에 개입” 경고

CIA bear 허관(許灌) 2024. 7. 31. 07:59

미국 국가정보국(DNI) 버지니아 맥클린 캠퍼스.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러시아와 중국, 이란이 직·간접적인 비밀공작을 벌이고 있다고 미 국가정보국장(DNI)실이 29일 경고했습니다.

DNI 측은 이날 대선 100일을 앞두고 공개한 ‘선거보안 업데이트’ 문건에서 “미국의 민주 제도를 훼손하고 분열을 조장하며 여론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주무르려는 다양한 외국의 공작과 선전술이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중대한 위협으로는 러시아를 지목했습니다.

◾️ 러시아, 특정 후보 지원 모색

러시아의 경우 “한 대통령 후보를 밀고자 하는 동시에, 의회 선거 결과에도 영향을 미치려 하고 있다”고 DNI 측은 지적했습니다.

러시아가 밀고자 하는 후보가 누구인지는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DNI 측은 아울러 러시아가 “(미국) 선거 과정에 대한 공공의 신뢰를 허물고, 사회정치적 분열을 악화시키려는” 움직임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중국, 소셜미디어에 영향

중국은 간접적인 방식으로 미국 대선에 관여하려는 것으로 DNI 측은 파악했습니다.

DNI는 중국에 영향을 받은 자들이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미국에 분열의 씨앗을 뿌리고, 민주주의가 혼돈에 처한 것처럼 묘사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인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중국이 미국 대선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려는 계획은 세우지 않은 것으로 봤습니다.

◾️ 이란, 대미 긴장 완화 모색

이란은 “미국의 정치 기관들에 대한 불신과 사회적 불화에 기름을 붓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DNI 측은 밝혔습니다.

DNI는 또 이란 지도자들은 “미국과의 긴장을 증가시킬만한 대선 결과를 피하길 원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그쪽으로 대선에 영향을 주고자 작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란이 어느 쪽으로 대선 결과가 나오도록 영향을 주려고 하는지는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

美 “외국 선거 개입 정황…러는 트럼프, 이란은 해리스 지지”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등 변수에도 이란과 러시아 등이 이에 맞춰 선거 개입 전략을 세우고 있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분석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정보 당국자를 인용해 “외국 행위자들이 이번 달 대선과 관련해 발생한 사건”에 초점을 맞추며 대선 개입 방식을 수정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당국자가 언급한 사건은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이후 대체자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급부상한 것을 뜻한다.

 

당국자는 “우리는 외국 행위자들이 이에 적응하고 자신들에 우호적인 서사를 만들어 민주적 제도를 약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고위 정보 당국자는 로이터에 이란과 러시아 가 특히 이번 대선에서도 과거와 비슷한 방식으로 개입하려는 정황을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이 당국자는 러시아는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을 도우려 하고 있지만 이란은 이를 저지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에 소극적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는 것이 유리하지만, 이란의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란 핵 합의를 파기하고 이란혁명수비대(IRGC) 사령관의 사살을 명령한 것에 반발심을 품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실제로 러시아와 이란은 과거 선거 개입을 위해 유령 회사 등을 통해 미국인을 고용하거나 마케팅 회사 등을 통해 자국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해 왔다고 정보당국은 봤다.

다만 중국은 이번 대선에서 신중한 모습을 보인다.

중국은 소셜미디어(SNS) 등을 활용해 미국 내 분열을 조장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려 하면서도 이번 대선에서 특정 후보의 당선을 위해 개입하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고 당국자들은 밝혔다.

-자유와 민주주의를 믿는(인권과 자유, 민주주의를 존중하는) 국가지도자들은 카멜라  해리스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성향이며 러시아 푸틴나 북한 김정은 등  자주노선 군국주의, 국가사회주의 1인 장기집권 독재성향 국가지도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성향입니다.

남한 내부 북한 자유화 민주화 세력보다는  반미성향 친북 민족해방 계열 자주노선 계열들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것 같습니다

좌파세력 내부 인민민주주의 민주화 세력은  카멜라  해리스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를 선호하고 있으며 1인 장기집권 사회주의 공화국 성향 독재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경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