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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B 최신 경제보고 공표 “향후 6개월간은 성장 둔화” 본문
미국의 FRB=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17일 전미 12개 지구 연방준비은행이 각 지역의 기업에 대한 청취 등을 토대로 정리한 최신 경제보고를 공표했습니다.
그에 따르면 5월 하순부터 이달 초까지의 경제활동은 7개 지구는 약간 또는 소폭으로 확대된 반면, 5개 지구는 변동이 없거나 감소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지난번 5월의 보고에 비하면, 변동이 없거나 감소라고 보고한 지구가 3개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향후 6개월간에 대해서는, 오는 11월의 대통령선거나 지정학적 분쟁 등에 의한 불확실성으로 성장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물가는 전체적으로 완만한 속도로 상승했으며, 개인 소비는 거의 변하지 않았거나 변동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거의 모든 지구에서 소매점의 가격 인하나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구매를 필수품으로 좁히는 경향이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플레이션율 저하 경향을 고려해 시장에서는, FRB가 9월쯤 금리 인하를 단행한다는 견해가 대세로, 이달 하순에 열리는 금융정책을 결정하는 회의 후에,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의 방침에 대해 어떻게 발언할 것이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FRB 최신 경제보고 공표 “향후 6개월간은 성장 둔화” | NHK WORLD-JAP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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