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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S-BRT 미리 만나보는 미래 교통 기술 본문

Guide Ear&Bird's Eye6/4차 산업을 찾다

UAM·S-BRT 미리 만나보는 미래 교통 기술

CIA bear 허관(許灌) 2024. 5. 16. 07:08

 

앵커


'드론 택시'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이나 자율 주행 자동차는 수년 내에 우리 삶을 바꿀 수 있는 교통 분야 기술로 손 꼽힙니다.

이런 기술들이 어느 수준에 와 있는지 체험하는 등 미래 교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렸습니다.

이광열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도심항공교통, UAM의 모의 실험장치를 어린이가 직접 움직여 봅니다.

택시나 버스처럼 미래 도심을 누빌 거란 기대를 받는 교통 수단입니다.

[이건희/서울시 강남구 : "지하철은 시간 기다려야 되고 택시도 시간 기다리고 차가 막히는데, 비행기나 드론 같은 하늘을 나는 거는 길이 안 막혀서 좋아요."]

'도로 위의 지하철'로 불리는 양문형 굴절 버스, 슈퍼 BRT도 선보였습니다.

기존 BRT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교통 신호 체계와도 연계해 신호 대기 없이 무정차 운행을 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장태중/서울시 성동구 : "스마트한 교통 수단이니까. 하나의 또 도전이고 체험이고, 앞으로 더 발전된 교통 수단으로 보고 있습니다."]

UAM과 S-BRT, 자율주행과 같이 미래의 삶을 바꿀 국토교통 과학기술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동안 곳곳에서 연구해 온 국토교통 과학기술들 가운데 혁신적이고 산업 파급력 있는 기술들을 모아 국민에게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이혜령/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실장 : "국토나 교통 분야에 국민들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여러 가지 새로운 기술이 많은데, 잘 모르시는 거 같아서, 5월이 가정의 달이기도 해서 저희가 국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국민 삶에 밀접한 기술들 외에도 이번 전시에서는 첨단 기술이 건설 토목 현장에서 안전과 효율성을 높이는 모습 등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광열입니다.

UAM·S-BRT 미리 만나보는 미래 교통 기술 | KBS 뉴스

 

UAM·S-BRT 미리 만나보는 미래 교통 기술

[앵커] '드론 택시'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이나 자율 주행 자동차는 수년 내에 우리 삶을 바꿀 수 있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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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일 맡겨주세요"…현장에 인간 대신 '로봇'

 

<앵커>

사람이 하기 위험한 일을 로봇이 대신 해주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에서 안전 관리를 하거나, 열차 운행 전에 미리 선로를 점검하는 일도 이제는 로봇이 척척 해낸다고 합니다. 제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살아 있는 개처럼 자유자재로 다리를 구부렸다 펴는 사족 보행 로봇입니다.

탑재된 레이저와 카메라로 건축물에 대한 3D 데이터를 수집하는데, 위험 요소가 많은 건설 현장에 사람 없이 로봇 홀로 투입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정두호/연세대학교 연구원 : 사람이 건설 현장에서 직접 데이터를 수집하고 안전관리를 진행하던 것을 (로봇이) 대신할 수 있다면 그만큼 더 안전하고 반복적으로 더 자주 안전관리를 진행해서….]

기존에는 열차 운행 전 선로에 낙석이나 장애물이 없는지 일일이 사람이 철길 따라 걸으며 살폈지만, 선로 점검용 자율 주행 로봇이 역할을 대신합니다.

AI를 활용해 선로 기울기와 균열 상태도 점검하는데, 정선선에 시범 도입됐고 조만간 로봇 투입 구간을 더 늘릴 계획입니다.

[김성호/코레일 철도연구원 기술연구처 : 태풍이나 호우가 왔을 때 산사태나 낙석이 떨어집니다. 그때 열차를 안전하게 운행하기 위해서 열차 운행 전에 로봇을 보냅니다. 작업자 안전을 보호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전용차로와 우선신호체계로 정거장까지 거의 정지하지 않고 달리고 차량 양쪽에 문이 있어 '도로 위 지하철'로 불리는 양문형 굴절버스 슈퍼 BRT, 최장길이 18m로 더 빠르고 수송 인원도 일반 시내버스의 2배로 많습니다.

[안국진/S-BRT 버스 제작업체 이사 : 주변 도로 상황까지 실시간으로 정보를 취득하고 분석해서 신호 정보를 송출해서 우리 차량이 진행할 때 정차 신호를 받지 않고 무정차로 운행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경남 창원에서 9.3km 구간에 대해 첫 임시 개통에 들어갔는데, 수도권은 아직 시범사업 중입니다.

"위험한 일 맡겨주세요"…현장에 인간 대신 '로봇' (sbs.co.kr)

 

"위험한 일 맡겨주세요"…현장에 인간 대신 '로봇'

사람이 하기 위험한 일을 로봇이 대신 해주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건설 현장에서 안전 관리를 하거나, 열차 운행 전에 미리 선로를 점검하는 일도 이제는 로봇이 척척 해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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