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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만난 시진핑 “美·中은 적수 아닌 파트너” 본문

Guide Ear&Bird's Eye/미합중국[美合衆國]

블링컨 만난 시진핑 “美·中은 적수 아닌 파트너”

CIA bear 허관(許灌) 2024. 4. 27. 07:10

4월 26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미국의 전방위 대(對)중국 압박으로 미·중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방중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2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났다. 블링컨의 방중은 10개월 만이다. 다음 달 독립 성향 라이칭더의 대만 총통(대통령 격) 취임과 11월 미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방문이 이뤄졌다. 기술·안보·인권 등 전 분야에서 미·중 갈등이 멈출 수 없는 대립 구도로 악화하는 가운데 이뤄진 회동은 과도한 충돌을 피하기 위한 경쟁의 ‘룰(규칙)’을 상의하는 대화라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은 블링컨과 회담하면서 “중국과 미국은 적수가 아니라 파트너(동반자)가 되어야 하고, 서로가 성취하도록 도와야지 서로를 해쳐선 안 된다”면서 “중·미 양측의 대화 강화, 이견 관리, 협력 추진은 양국 국민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바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자신감 넘치고 개방적이며 번영하고 발전하는 미국을 보고 싶고, 미국도 중국의 발전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길 바란다”면서 “이 첫 단추를 채워야 중·미 관계가 비로소 진정으로 안정되고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 장관과 양국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회담장 구조는 시진핑이 상석에서 블링컨과 거리를 두고 앉은 형태로 배치됐다. 여러 분야에서 양국 갈등이 첨예하게 고조되고 상황에서 미국의 압박에 굴하지 않겠다는 중국의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시진핑은 “중국과 미국의 대화 강화, 이견 관리, 협력 추진은 두 나라 국민뿐 아니라 국제사회의 바람”이라고 했다./AFP 연합뉴스

 

앞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장관)도 이날 블링컨과 만나 다섯 시간 동안 양국 이견 조율에 나섰다. 왕이는 “지난해 11월 샌프란시스코 중·미 정상회담 이후 양국 관계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부정적 요인이 쌓이고 있다”면서 “중국의 정당한 발전 권리가 부당하게 억압되고 핵심 이익이 지속적으로 도전받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측이 윈윈(win-win·양국 모두 이득)할지, 대립하거나 충돌해 모두가 패자가 될지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블링컨은 “오해와 오판을 피하려면 이견이 있는 부분을 최대한 명확하게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대면 외교는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없다”며 직접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블링컨은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서 중국의 역할도 주문했다. 그는 시진핑·왕이와의 회동을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북한이 위험한 행동을 중단하고 대화에 관여하도록 압박해줄 것을 중국 측에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미국의 역할도 강조했다고 미 국무부는 밝혔다.

이날 회담은 대부분 비공개로 진행됐는데 미국은 중국의 대(對)러시아 군사 지원 중단과 불공정 경제·무역 관행 해소를, 중국은 미국의 경제 압박 완화와 대만 문제 개입 최소화를 집중적으로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알프레드 우 리콴유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는 “중국은 대만 문제에 관한 ‘레드라인(한계선)’을 강조하고 싶을 것”이라며 “미·중은 다음 달 20일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지 않도록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분석했다.

토니 블링컨(왼쪽) 미국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장관)이 19일 베이징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미·중 갈등과 대만 문제 등을 논의했다./AFP 연합뉴스

 

홍콩 싱다오일보는 블링컨의 회담 의제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중 준비도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중국 입장에선 내년 1월 첫 임기 4년이 마무리되는 바이든이 방중할지가 큰 관심사다. 바이든과 시진핑이 지난해 11월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회담하는 등 시진핑이 미국을 방문한 적은 있지만, 바이든이 대통령 신분으로 중국을 방문한 적은 없다. 블링컨은 이날 시진핑을 만난 뒤 취재진에게 “두 나라는 인공지능(AI)과 관련한 첫 공식 회담을 몇 주 내에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블링컨의 이번 방중은 미국의 대중국 압박이 거세진 가운데 성사돼 주목받았다. 바이든은 지난 24일 중국의 짧은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을 강제 매각하도록 하는 법안과, 대만에 대한 무기 지원을 포함한 대외 안보 패키지 법안에 서명했다. 25일엔 미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중국 통신사의 미국 내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를 금지했다. 앞서 미국이 러시아의 무역 거래를 지원하는 중국의 일부 은행을 세계 금융 시스템에서 차단하는 제재 초안을 작성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미 국무부는 연례 인권 보고서에서 중국 신장 자치구의 위구르족 탄압을 비판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뤄진 방문이긴 하지만, 블링컨이 수도 베이징보다 ‘경제 수도’ 상하이를 먼저 찾은 데 대해선 미·중 협력 강화와 교류 확대를 강조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24일 오후 상하이에 도착한 블링컨은 농구 경기를 관람하고 황푸강을 산책했다. 이튿날에는 중국의 고속 발전을 상징하는 상하이 와이탄을 방문했고, 천지닝 상하이 당서기(일인자)를 만나 “미국과 중국은 이견을 책임 있게 관리해야 한다”며 “그것이 양국 국민과 세계에 대한 의무”라고 강조했다.

블링컨 만난 시진핑 “美·中은 적수 아닌 파트너” (chosun.com)

 

블링컨 만난 시진핑 “美·中은 적수 아닌 파트너”

블링컨 만난 시진핑 美·中은 적수 아닌 파트너 블링컨, 왕이와 5시간 美中 경쟁의 룰 논의

www.chosun.com

블링컨 “북한 위험한 행동 멈추도록 중국이 압박해달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26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북한의 도발 중단을 압박해 줄 것을 중국 지도부에 촉구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날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왕이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등과 만난 직후 미 대사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위험한 행동을 중단하고 대화에 관여하도록 북한을 압박할 것”을 중국 측에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위험한 행동’에 관해 블링컨 장관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으나, 잇단 탄도미사일 시험과 정찰위성 발사 준비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러시아 방위산업 지원 중단 촉구

블링컨 장관은 또한 중국이 러시아의 방위 산업 지원을 계속 할 경우 추가 제재에 나설 것임을 경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중국의 지원이 없다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중국이 이 문제를 다루지 않으면 우리가 다룰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26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왕이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불공정 무역 우려 제기

아울러 중국의 불공정 무역에도 우려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태양광 패널, 전기차, 전기차용 배터리 등 21세기 경제를 주도할 핵심 이익 산업 등에서 중국의 불공정한 무역 관행과 산업 과잉 생산이 세계와 미국 시장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우려를 제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첫 미-중 AI 회담 몇 주 내 개최

블링컨 장관은 또한, 미국과 중국이 인공지능(AI) 문제를 다루기 위해 첫 공식 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AI에 관한 첫 미-중 회담을 향후 몇 주 내에 개최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히고 “첨단 AI를 둘러싼 위험과 안전 우려, 그것을 다룰 최선의 방법에 대한 각자의 견해를 공유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24일 중국 상하이 유가든의 '난샹 찐빵 식당'을 방문했다.

◼︎ 불법 약물 처벌 강화 촉구

블링컨 장관은 이 밖에 향정신성 의약품 ‘펜타닐’ 불법 유통 대응에 관해 관련자 처벌을 강화할 것을 중국 측에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펜타닐 제조에 사용되는 화학약품과 장비를 판매하는 이들을 기소하는 등 중국이 추가 조치를 취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위험한 행동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최근 이 해역에서 중국이 필리핀 측에 위협적인 행동을 거듭한 일을 거론했습니다.

VOA 뉴스

블링컨 "책임있는 이견 관리로 오해 피해야"···시진핑 "미중은 경쟁자 아닌 협력자"...

중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왼쪽)이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을 만나 면담하기 전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양국 간 핵심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진행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났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블링컨 장관이 26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주석을 면담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 자리에서 양국 사이 차이점을 책임 있게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 주석은 양국 관계에서 해결할 필요가 있는 문제들이 여전히 많지만, 더 노력할 여지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진행자) 앞서 미국 국무부는 블링컨 장관이 시 주석을 만나 몇몇 현안에 대한 미국 정부의 우려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어떤 현안들입니까?

기자) 네. 블링컨 장관은 시 주석을 만나 러시아에 대한 중국의 지원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뿐 아니라 타이완과 남중국해, 인권, 그리고 마약성 진통제의 생산과 수출 등을 포함한 여타 다른 현안들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방금 언급한 현안들에 있어 두 나라 사이에 큰 이견이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하지만 블링컨 장관은 몇몇 현안에서 일부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양국 군 사이 소통과 마약 퇴치, 인공지능(AI) 등 분야의 상호 협력에 있어 최근 진전이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는데요. 양측은 빠르게 부상하는 기술로 인한 위험을 어떻게 줄일 것인지에 관한 대화를 시작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행자) 여전히 차이점이 있지만, 진전도 있었다는 평가로군요?

기자) 맞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앞서 언급한 과제들을 진전시키기 위한 소통 경로를 유지하고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양국 간 차이점을 책임 있게 처리함으로써 잘못된 소통이나 오해, 계산을 피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진행자) 이날(26일) 면담에서 시진핑 주석 쪽에서는 어떤 말이 나왔습니까?

기자) 네. 시 주석은 미국이 중국의 경제 발전을 억누르고 있다는 중국의 우려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 관계가 진정으로 안정되고 개선되며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셔츠의 첫 단추를 바로 잡는 것처럼 이것이 해결해야 할 근본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시 주석은 또 두 나라가 경쟁자가 아니라 협력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행자) 경쟁하지 말고 서로 협력하자고 요구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시 주석은 두 나라가 차이점을 유보하고 공통점을 모색해야 하며, 나쁜 경쟁을 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서로를 해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위해 성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진행자) 블링컨 장관은 앞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도 만났죠?

기자) 그렇습니다. 양국 외교 수장은 이날(26일) 회담에서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교환했습니다. 왕이 부장은 회담 모두 발언에서 전체적으로 미중 관계가 안정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두 나라 관계에 있어 부정적인 요소가 여전히 구축되고 증가하고 있고, 양국 관계가 모든 종류의 혼란에 직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진행자) 두 나라가 관계가 개선되고 있어도, 여전히 문제가 있다는 말이군요?

기자) 네. 왕 부장은 세부 설명 없이 남중국해와 타이완, 인권, 그리고 중국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나라들의 관계를 추진할 권리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정책과 입장에 관해 잘 알려진 중국의 불만을 다시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중국의 합법적인 개발 권리가 부당하게 억압돼 왔다고 비판했습니다.

진행자) 이런 지적에 대해 블링컨 장관은 무슨 말을 했습니까?

기자) 네. 블링컨 장관은 바이든 행정부가 분쟁 현안에서도 양국 간 대화를 중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년간 진전이 좀 있었지만, 대화가 계속 어려울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진행자) 미국 정부는 그간 중국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국가 이익을 지킬 것이라고 공언해 왔죠?

기자) 그렇습니다.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블링컨 장관이 인권과 경제 현안들에 관한 것을 포함해, 미국과 동맹국들, 그리고 협력국들의 이익과 가치를 미국 정부가 계속 옹호할 것임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많은 현안에서 이렇게 양국의 이익이 충돌하는 상황인데요. 그래도 미국은 중국과의 소통을 강조하고 있죠?

기자) 맞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특히 앞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것뿐만 아니라 오해를 피하려고 최소한 이견이 있는 부분을 가능한 한 명확하게 하기 위한 대면 외교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진행자) 블링컨 장관과 왕이 부장 회담에서 그 밖에 또 어떤 문제들이 논의됐나요?

기자) 네. 밀러 대변인은 중국이 러시아 군수산업을 지원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블링컨 장관이 왕이 부장에게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두 사람은 인공지능(AI), 마약성 진통제인 펜타닐, 그리고 중국의 과잉 생산과 미국 기업들의 중국 내 사업 환경 문제 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美 국무장관, 시 주석 등과 회담 “중국에 추가 제재 준비돼 있다”

중국을 방문한 미국의 블링컨 국무장관은 26일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과 시진핑 국가주석과 잇따라 회담하고, 대화를 계속해 양국의 관계 안정화에 노력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양국은 인공지능, AI와 관련한 정부간 대화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밝혀, 양측이 새로운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한다는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한편,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회담에서 "협력은 양방향이어야 하며 경쟁은 함께 진보하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말해, 경제분야에서 중국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는 미국의 자세를 견제했습니다.

시 주석은 또, 타이완과 남중국해 관련 정세를 의식해, 일본과 필리핀 등과 연대를 강화하는 미국 측을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블링컨 장관은 26일 밤 기자회견에서 남중국해와 관련해, 필리핀에 대한 방위면의 관여는 확고하다는 미국의 입장을 명확히 하고 타이완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또, 우크라이나 정세와 관련해 중국이 군사전용이 가능한 부품 등을 러시아에 제공하고 있다며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중국이 대응하지 않으면 추가 제재를 가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련의 회담에서는 양측의 입장 차가 있는 분야를 어떻게 관리해 나갈지 구체적인 진전이 보이지 않아, 양국 관계가 안정화로 이어질지 불투명한 정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