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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아베파, 파벌 해산 방침 결정

CIA bear 허관(許灌) 2024. 1. 21. 02:44

 

자민당 파벌의 정치자금 파티 사건과 관련해, '세이와정책연구회'=아베파가 의원총회를 열고 파벌 해산 방침을 결정했습니다.

아베파는 당 본부에서 19일 저녁 6시쯤부터 1시간 반 정도 의원총회를 열고 좌장을 맡은 시오노야 전 문부과학상과 5명의 유력의원으로 사무총장인 다카기 전 국회대책위원장, 상임간사회 멤버인 마츠노 전 관방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회의 첫머리에서 시오노야 의원은 “수지보고서에 거액을 기재하지 않아 국민 여러분과 당원을 포함한 자민당 관계자 여러분의 신뢰를 저버린 데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좌장으로서 더 할 수 있는 일이 있지 않았나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의 판단이 나왔기 때문에 지금까지 미루었던 총회를 개최해 사건의 개요와 경위를 설명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현재까지 파악된 범위에서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의원총회가 열린 것은 지난달 19일에 검찰의 강제 수사를 받은 이후 처음으로, 시오노야 의원이 지금까지 경위와 함께 파벌과 소속의원 측의 수지보고서를 정정하겠다는 방침을 설명했습니다.

또 기시다 수상이 기시다파 해산을 표명한 것을 의식해 향후 대응에 관해 의견을 나눈 결과, 파벌 해산 방침을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