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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심포지엄에서 일・미・유럽의 금융정책 차이 선명해져
CIA bear 허관(許灌) 2023. 7. 2. 23:43
유럽중앙은행이 포르투갈의 신트라에서 26일부터 개최하고 있는 금융심포지엄에서, 마지막날인 28일 유럽중앙은행의 라가르드 총재, 미국의 FRB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파월 의장, 일본은행의 우에다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토론회에서 라가르드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안정됐다는 것을 나타내는 증거는 아직 충분치 않다”고 말했으며, 파월 의장도 “예상보다도 경제성장과 고용시장은 강하며 인플레이션율도 높아졌다”고 말해 앞으로도 금리인상을 계속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에다 총재는 일본의 소비자물가지수는 3%를 넘어서기는 했으나 “기조적인 물가상승률은 목표로 삼고 있는 2%를 약간 밑돌고 있다”면서 금융완화를 계속할 방침을 나타냄에 따라, 구미와 일본과의 금융정책의 방향성의 차이가 선명해졌습니다.
한편 우에다 총재는 “내년에는 물가가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확신할 수는 없다”면서, “물가가 상승하는 합리적인 확신을 가질 수 있다면 정책변경의 충분한 이유가 된다”는 생각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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