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일론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 타이틀 탈환... 순자산 253조원 본문

부호들의 이야기(평민적 자본가 삶)

일론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 타이틀 탈환... 순자산 253조원

CIA bear 허관(許灌) 2023. 6. 4. 14:30

일론 머스크(54) CEO가 다시 한번 세계 최고 부자 타이틀을 되찾았다.

앞서 전기차 업체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면서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74) 회장에게 내줬던 자리를 다시 탈환한 것이다.

테슬라의 주가가 상승세를 그리면서 머스크 CEO의 순자산은 올해 1월 이후 553억달러(약 72조원) 더 늘어나 1920억달러(약 253조원)를 기록 중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전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의 재산은 245억달러(약 32조원) 감소한 1870억달러(약 244조원) 에 머물렀다.

3위와 4위는 제프 베조스 아마존 회장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주가 각각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아르노 회장은 머스크 CEO를 제치고 최고 부자 자리에 오른 바 있다. 사치품 수요가 반등하며 LVMH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머스크의 재산 대부분이 테슬라 주식에서 나오는데, 머스크의 SNS 플랫폼 ‘트위터’ 인수가 테슬라 경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시장의 우려로 테슬라의 주가가 급격히 하락했던 것도 그 원인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시장의 우려가 완화되고, 머스크 CEO가 트위터를 경영할 신임 CEO를 발표하면서 올해 초부터 테슬라의 주가는 거의 92%까지 반등했다.

게다가 이번 주 머스크 CEO의 중국 방문 또한 시장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 또한 테슬라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

반면 ‘루이비통’, ‘크리스찬 디올’ 등 명품 브랜드 다수를 소유한 LVMH의 주가 상황은 정반대였다. 올해 4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큰 폭으로 하락하며, 연초 대비 16% 떨어진 것이다.

1987년 LVMH를 공동 설립한 아르노 회장은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업가치를 자랑하는 해당 기업의 주식 대부분을 소유하고 있다.

올해 1월엔 LMVH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아르노 회장의 맏딸 델핀 아르노(47)가 자회사 ‘디올’의 대표로 임명된 바 있다.

아르노 회장의 다섯 자녀 모두 그룹 내 브랜드의 경영인으로 활동 중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계 부자 순위 3위를 기록한 베조스 회장과 4위를 기록한 게이츠 창업자의 재산은 각각 재산은 1460억달러, 1260억달러 규모다.

일론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 타이틀 탈환... 순자산 253조원 - BBC News 코리아

 

일론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 타이틀 탈환... 순자산 253조원 - BBC News 코리아

‘테슬라’의 주가 상승으로 머스크 CEO가 순자산 1920억달러(약 253조원)를 기록하며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이 차지했던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탈환했다.

www.bb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