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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 총재, “기후변화 대응 금융기구 신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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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 총재, “기후변화 대응 금융기구 신설”
CIA bear 허관(許灌) 2023. 5. 3. 06:48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가 2일부터 나흘간 한국 인천에서 열려, 첫 날인 2일 아사카와 총재가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아사카와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직면한 가장 우려할 과제는 기후변화 문제”라며, “2000년 이후 기후 관련 재해의 40% 이상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세계적인 기후변화의 싸움은 이 지역에서 승패가 달려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신흥국과 개도국의 탈탄소 대응이 특히 중요하다며 이러한 나라들에 최대 150억 달러, 일본 엔으로 2조엔 규모를 융자하는 새로운 금융기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과 미국 등 선진국의 정부보증을 받음으로써 더 규모가 큰 융자를 실행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2019년부터 약 10년 동안 총 1000억 달러, 일본 엔으로 13조 엔 이상의 기후변화 관련 융자 실행을 목표로 내걸고 있습니다.
아사카와 총재는 “세계가 즉각 대담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아시아개발은행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해, 이번 금융기구 등을 통해서도 기후변화 대책에 더욱 힘을 쏟겠다는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아시아개발은행 총재, “기후변화 대응 금융기구 신설” | NHK WORLD-JAP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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