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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방부 “중국군, 주요 항구·공항 봉쇄 전력 보유”
CIA Bear 허관(許灌) 2021. 11. 20. 16:33대만 국방부는 9일 방공식별구역(ADIZ)을 수시로 침범하는 등 도발을 확대하는 중국군이 대만의 주요 항만과 공항을 봉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경고했다.
중앙통신과 연합보(聯合報) 등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이날 발표한 2021년판 국방보고서(백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중국 인민해방군의 군사적 위협에 경계심을 나타냈다.
국방보고서는 중국이 이른바 '그린존(회색지대)' 작전을 개시했다며 작년 9월부터 올해 8월 말까지 대만 남서부 방공식별구역에 전투기 등을 554번이나 침입시켰다고 지적했다.
중국군의 이런 전략은 대만을 군사적으로 피로하게 만들어 대응력을 견제 약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군사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보고서는 중국군이 2035년까지 군 현대화를 완료해 대만에 대한 절대적인 군사적 우위를 확보한다는 목표를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현 시점에 중국군은 대만의 중요한 항구와 공항, 항공로를 봉쇄해 해상과 공중의 연락루트를 차단하고 군수물자와 물류자원의 흐름을 막을 수 있다"고 보고서는 거듭 확인했다.
국방보고서는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취임한 2016년 이래 3번째다. 이번 보고서는 전번 2019년판과는 달리 대만이 어느 만큼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지역에 있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보고서는 인도 태평양 지역의 안전에는 대만의 안전이 필수 불가결하다는 논리를 전개했다.
추궈정(邱國正) 대만 국방부장은 보고서에서 "중국이 군사력을 확충하고 실전훈련을 반복하면서 양안 사이에 있는 대만해협의 안전을 갈수록 현저하게 위협할 것"이라고 경종을 울렸다.
이에 대응해 추 국방부장은 대만 방위력을 증강하는 것은 물론 미군과 연대를 강화하고 예비군 전력도 확충하겠다고 언명했다.
타이완 개량F16V전투기 부대 발족
타이완 공군은 주력 전투기 F16의 성능을 향상시킨 부대를 정식으로 발족시켰습니다.
타이완 공군은 보유 중인 141대의 주력 전투기F16을 미국의 록히드마틴사의 협력을 받아 성능을 향상시킨 F16V로 개량 작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남부 자이 기지에서는 성능 개량 후에 인도된 기체의 수가 기준에 달했다며 부대가 정식으로 발족돼 18일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성능 개량 후의 기체에는 복수의 목표를 수색,추적해 조준할 수 있는 선진적인 레이더를 새로 탑재했고 사정거리가 긴 미사일을 장비함으로써 공격 능력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념식에는 차이잉원 총통과 미국의 대표기관인 우드커크 미국재타이완협회(AIT) 대표도 초대를 받아 개량된 기체 앞에서 두 사람이 나란히 기념촬영 하는 등 타이완의 방위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대내외에 알린 모양새입니다.
타이완 공군은 2023년까지 보유 중인 모든 F16전투기의 개량작업을 끝낼 계획입니다.
미국은 트럼프 전 정권 당시 새로운 F16V 전투기를 타이완에 66대 매각하기로 결정한 바 있는데, 중국군기가 타이완이 설정한 방공식별권 침범을 빈번히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타이완은 억지력 강화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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