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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英佛獨, 이란 핵개발 우려 표명 본문
미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정상이 30일, G20, 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개최되고 있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회담하고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4개국 정상은 이란이 지난 6월 이후 EU, 유럽연합이 중재하는 형태로 진행해 온 미국과의 핵합의 복원 회담을 중단하고 고농축 우라늄을 제조하는 등 핵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는 데에 심각한 우려를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핵합의를 준수한다면 제재는 해제되며 이란에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가져다주겠지만, 이는 이란이 태도를 바꿔야만 비로소 실현된다"고 강조해, 이란의 라이시 대통령에게 핵합의 복원을 위해 행동하도록 촉구했습니다.
이란은 미국과의 협의에 대해 다음달 말까지 재개한다고 밝혔는데, 바이든 정부의 고위 당국자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외교적 해결이 이란의 핵보유를 막는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4개국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미국은 라이시 정권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핵합의 복원 회담을 진전시키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美英佛獨, 이란 핵개발 우려 표명 | NHK WORLD-JAP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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