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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반도체 칩 부족으로 글로벌 여러 자동차 거두 생산량 감소 본문
포드, 피아트, 도요타 등 자동차회사가 8일, 반도체 칩 부족으로 자동차 생산량을 줄이게 된다고 표시했다.
외신은 글로벌 자동차기업 생산 반등속도가 예상을 초월해 현재 자동차와 전자제품 제조상은 칩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동시에 코로나19 영향을 받아 세계적으로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개인 컴퓨터 수요량이 증가해 글로벌 칩 생산능력의 긴장을 초래하고 이 역시 현재 자동차 칩 부족의 원인 중의 하나로 되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한 연구보고서에서는 칩 공급문제는 최근 자동차업의 생산량을 제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업계 인사들은 최근 자동차기업은 이윤이 비교적 높은 차 모델을 우선 생산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반도체가 없다” 車업계 눈물의 감산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으로 자동차 업계가 비상이 걸렸다. 독일 폴크스바겐(VW)에 이어 일본의 도요타자동차, 혼다, 닛산이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감산에 돌입했다. 포드와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PCA)은 일부 라인 가동을 멈췄다. 작년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생산라인이 멈췄다면, 올해는 반도체를 구하지 못해 ‘눈물의 감산’에 들어간 셈이다.
폴크스바겐 ‘골프’ 생산량 조절…도요타·포드·FCA도 감산 도미노
10일 관련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8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공장에서 만드는 픽업트럭 ‘툰드라’ 생산량 감축에 들어갔다. 도요타 측은 감산 규모와 기간을 밝히지 않았지만 다른 차종도 반도체 부족 영향을 조사 중으로 알려졌다.
일본 완성차 업체 중에는 도요타 외에도 혼다와 닛산이 반도체 부족으로 자동차 생산을 줄였다. 혼다는 소형차 ‘피트’를 일본내 공장에서 이달 4000대 감산한 데 이어 중국에서도 3만대 이상 감산할 방침이다. 닛산은 이달부터 주력 소형차 ‘노트’ 생산을 5000대 규모로 줄일 예정이다.
앞서 독일 폴크스바겐은 반도체 부족을 이유로 중국과 북미, 유럽에서 생산량을 조정했다. 주력 모델인 ‘골프 8세대’ 생산을 작년 12월부터 이달 1월 중순까지 중단한다. 폴크스바겐 자회사인 ‘세아트(SEAT)’도 스페인에서 이달 말부터 4월까지 감산에 들어간다.
미국 포드자동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이스케이프’ 등을 생산하는 미국 켄터키 공장의 조업을 11일부터 중단한다. 반도체 조달 부족으로 1월 말 예정돼 있던 폐쇄시기를 1주일 앞당겼다.
유럽 FCA는 캐나다 공장 조업을 중단하는 한편, 연말 연시 휴업 중이던 멕시코 공장 재개도 연기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전자부품은 차종간 공통화가 진행돼 있어 반도체 부품 부족에 따른 감산이 여러 차종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반도체 탑재 부품 조달 차질…“차량용 칩 품귀현상 반년은 지속될 것”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감산 도미노는 독일 보쉬와 콘티넨탈 등 자동차 부품 대기업에서 반도체를 탑재한 부품을 제 때 조달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들 업체는 차량용 반도체 생산업체인 네덜란드 NXP반도체와 스위스 ST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등으로부터 1차적인 부품칩을 공급 받는다. 그러나 전기차 시장 확대 등에 따라 반도체 주문이 밀려 들면서 일부 품목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NXP반도체의 고객사는 BMW, 혼다, 도요타, 현대차, 테슬라 등 주요 완성차 제조사들이 모두 포함돼 연쇄적인 감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스마트폰과 5G 기지국, 게임 등에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차량용 반도체 생산능력이 제한되고 있다”며 “중국의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도 수급 압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기차 1대당 들어가는 반도체 양은 가솔린차보다 2배 많다. 또 자율주행차량은 시스템반도체가 300개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과 생산이 분리된 반도체 업계의 특수성도 반도체발(發) 자동차 감산의 또 다른 원인으로 지적된다.
‘다품종 소량생산’이 특징인 차량용 시스템반도체는 반도체 제조시설이 없는 개발 전문업체(팹리스)가 생산만 전문적으로 해주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에 설계도를 주고 주문을 맡기는 ‘수평분업’ 방식이 많다.
이들 파운드리 업체의 주문은 이미 포화상태다. AI(인공지능), 5G, 자동차 전장(전자장치) 부품 기술 발전이 고도화하고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언택트(비대면)' 전자기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특히 5나노 이하 최첨단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는 파운드리 업체는 전 세계에서 대만 TSMC과 삼성전자 뿐이다. 반도체 업계에서는 TSMC에 제품을 주문하려면 최소 반년은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고 반도체 생산업체를 바꾸는 것도 쉽지 않다. 특정 시스템반도체 생산을 위해서는 장치의 조건이나 조합을 바꿔야 하는 등 일정 시간이 소요돼 다른 업체로 빠르게 대체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콘티넨탈 측은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 정상화까지는 반년이 걸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도요타, 中공장 닫았다..반도체 공급난에 자동차 생산 차질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으로 자동차업계의 생산 차질이 확산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도요타가 반도체 부족으로 중국 내 일부 생산라인을 11일부터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도요타는 광저우에 본사를 둔 중국 현지기업과의 합작법인 광기도요타의 제3라인을 멈췄다. 생산 중단은 우선 14일까지지만 앞으로 반도체 수급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한다. 한 관계자는 광기도요타의 1월 생산계획이 최대 30% 줄어들 수 있다고 귀띔했다.
반도체 부족으로 혼다 역시 이달 중국에서 3만대 이상 감산에 들어간다는 방침을 일부 거래처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는 일본 미에현 동부에 위치한 스즈카 공장의 생산량도 줄인다는 계획이다.
반도체 공급난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앞서 블룸버그는 반도체 부족으로 다임러, 닛산, 혼다, 포드, 피아트크라이슬러, 폭스바겐 등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올해 생산 계획을 하향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동차에는 수십개, 많게는 백여개의 서로 다른 반도체가 필요한데 이 가운데 하나라도 없으면 차량을 생산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반도체 부족이 자칫 올해 자동차산업의 회복까지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 같은 반도체 공급 부족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경제 확대 속에 컴퓨터, 데이터서버 관련 반도체 주문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수요에 맞추기 위해 반도체 제조사들은 지난해 생산 능력 일부를 가전제품 등에 재배치했는데 팬데믹 후 자동차 업계의 반도체 수요가 탄력적으로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spring3@mt.co.kr
자동차용 반도체, 2022년 中 시장 150억달러로 성장
미래 자동차 산업의 발전이 칩(반도체)의 원활한 공급에 달려 있으며 이를 극복하는 것이 업계의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일간 차이나 데일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 내 일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반도체 부품 부족을 경험하고 있으며 향후 자동차의 스마트화가 진행됨에 따라 이로 인한 생산차질이 우려된다며 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15일 보도했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자동차 관련 컨설팅회사 오토모티브(Automotive) 전무 에일 장(Yale Zhang)은 “중국의 자동차 산업이 유럽, 미국, 말레이시아, 일본, 한국으로부터 수입한 반도체 부품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상황에서 전자부품 부족은 역사적인 숙명과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에 따라 각국의 봉쇄가 이어지면서 반도체 생산과 운송체계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으며 중국시장에는 칩 공급이 중단되는 사태로 이어졌다. 반면 중국은 일찌감치 코로나 사태를 진정시키며 자동차산업을 포함한 대부분 제조업이 급격한 회복세로 돌아서 자동차의 경우 6개월 연속 판매신장을 보였다.
지난 6월 중국 자동차산업협회는 올해 연간 매출액은 10~20%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14일 지난해 대비 2% 감소한 수준인 2500만대가 팔릴 것이라고 전망치를 수정 발표했다. 장은 “생산과 운송이 재개되면서 상황은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지만 반도체 칩에 대한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이 발생하면서 생산차질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동차 컨설팅 회사 LMC 오토모티브 상하이(LMC Automotive Shanghai) 존 정(John Zeng) 전무는 “자동차 산업, 특히 지능형 커넥티드카 시대의 발전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관련 칩 부족문제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소형 저가 부품으로 자동차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기 때문에 중국의 기존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중요성을 무시하는 한편 중국내 제조기반이 취약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로 수입에 의존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글로벌 자동차 관련 반도체 시장 규모는 475억 달러였으며 중국의 경우 4.5%에 불과한 22억9000만 달러였다. 반면 중국의 자동차 산업규모는 글로벌 시장의 30%에 이르고 있다.
지능형 커넥티드카 시대가 도래하면 전체 산업계는 안전과 안전성을 특징으로 하는 자동차용 반도체 칩에 대한 요구사항과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중국의 자동차에 들어가는 반도체 가격은 대당 400달러였지만 2022년에는 5%가 늘어난 600달러 선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즉 2500만대를 기준으로 중국의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규모는 150억 달러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업계관계자는 “현재 시장이 작다고 무시할 것이 아니라 중국 기업들이 성장하기 전에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더욱 앞선 첨단 기능과 기술로 중국시장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자동차용 반도체는 차량 전장품 탑재비중 증가에 힘입어 타 분야보다 상대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이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분야다. 차량용 반도체는 센서로부터 주행 정보와 탑승자 환경 등 내·외부 환경을 감지해 각 구동 장치에 명령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자율주행차 등장을 비롯해 자동차의 전장화가 가속화되면서 차량용 반도체의 쓰임새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그리고 5G 시장[메모리 반도체 시장]
-5세대이동통신(5G)은 4차산업의 '혈관'으로 불린다. 자율주행, 원격의료, 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은 5G를 통해 연결되기 때문이다
올해 中 인공지능 시장 규모 62억 달러 예상…최대 응용시장은 역시 '컴퓨터 비전'
올해 중국 인공지능(AI) 시장 규모가 62억여 달러로 추정됐다. 올해 AI의 최대 응용시장은 지난 해에 이어 역시 '컴퓨터 비전' 분야로 나타났다.
최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와 중국 IT기업 인스퍼(Inspur·浪潮)가 공동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국 인공지능 시장의 규모는 62억 7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보고서는 2024년에 이르러 전 세계 인공지능 시장에서 차지하는 중국의 비중이 15.6%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또 미래 4년 사이 중국의 AI 시장이 연 평균 30.4%의 성장 속도를 유지하고 2024년에 가서 172억 2천만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중국 AI 시장 규모는 IDC의 작년 기대치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20.1%의 세계 평균 성장 속도는 크게 넘어섰다.
구체 규모로 볼 때 컴퓨터 비전이 작년에 이어 여전히 최대 응용시장이 됐다. 작년 컴퓨터 비전 시장 규모는 전체 시장의 40.6%를 차지했고 대화식 서비스, 자연언어처리와 음성인식이 각기 20.5%, 17.8%, 11.7%로 그 뒤를 이었다.
자율주행: 캘리포니아가 무인자동차 '누로'의 상용 운전을 허가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최초로 상업용 무인 배송 서비스가 시작된다.
로보틱스 스타트업 누로(NURO)가 빠르면 내년부터 무인 배송 서비스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누로 무인 차량은 시속 56km 속도로 제한되며, “적당한 날씨"에만 운행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 교통국 스티브 고든 국장은 "이번 첫 상용 허가는 캘리포니아 자율 주행 차량 발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기술 발전과 함께 계속해서 안전을 유의하며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NURO는 2명의 전 구글 엔지니어가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일본 소프트뱅크의 투자를 받았다.
NURO R2는 레이더와 열화상 및 360도 카메라를 이용해 인간 개입이나 통제없이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또 일반 자동차에서 볼 수 있는 운전대나 페달, 사이드 미러 등이 장착되지 않았다.
차량은 달걀 모양으로 생겼으며, 보통 차량보다 크기가 작다. 내부 센서를 통해 식료품 등이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온도 제어가 가능하고 하루 종일 운행이 가능한 배터리도 탑재하고 있다.
또 도착 후 수령인이 미리 제공받은 코드를 입력하면 문이 열리도록 설계됐다.
R2는 지난 2월 미국 테사스 휴스턴에서 열린 시험 주행에서 도미노 피자, 크로거와 월마트 식료품 등을 성공적으로 배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운송 전문가는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될 것이라고 말했다.
버밍엄 대학의 데이비드 베일리 교수는 “NURO 차량이 '표면 거리'에서 시속 최대 56km으로만 달릴 수 있고, 그보다 작은 차량은 겨우 시속 40km로 달려야한다"며 아직 기술이 제한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러한 제한에도 불구하고 "무인차량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걸음"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는 구글 웨이모 서비스의 일환으로 무인 택시 운행이 시작된 바 있다.
중국 상하이에서도 알리바바의 주도로 비슷한 서비스가 실험 단계에 있으며, 무인차량 운행 실험은 전 세계적으로 계속될 전망이다.
자율주행: 캘리포니아가 무인자동차 '누로'의 상용 운전을 허가했다 - BBC News 코리아
캘리포니아가 무인자동차 '누로'의 상용 운전을 허가했다 - BBC News 코리아
로보틱스 스타트업 누로(NURO)는 빠르면 내년 무인 배송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www.bbc.com
상하이, 무인 식당차 간편한 식사 서비스 제공
상하이 장쟝(張江)과학성에 원격으로 주행을 통제하고 자체 판매가 가능한 이동 무인식당차가 등장해 직장인들에게 간편한 식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무인식당차는 감지레이더와 카메라가 장착돼 원격 조종과 주행 안전이 모두 가능하다. 이용자가 차량 앞쪽에서 손을 흔들면 무인 식당차가 정차한다. 사용자는 차체 쇼핑 스크린에서 상품을 선택하고 차 위쪽의 큐알코드를 스캔하며 주문이 이뤄진다.
'-미국 언론- > 중국 언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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