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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새 탄도미사일 발사 성공 공식화...전문가 "북 지하기지 타격" 본문

Guide Ear&Bird's Eye21/대한[Korea(KOR),大韓]

문 대통령, 새 탄도미사일 발사 성공 공식화...전문가 "북 지하기지 타격"

CIA Bear 허관(許灌) 2020. 7. 24. 22:51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23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했다. 사진제공=청와대.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탄두 중량을 갖춘 탄도미사일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북한의 핵심 군사력이라고 할 수 있는 지하 시설들을 타격할 수 있는 무기체계라는 점에서 한국 군의 군사 억제력 차원에서 적지 않은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23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를 찾아 새 탄도 미사일의 발사 성공을 공식화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첨단무기를 시찰한 뒤 “보안사항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말할 순 없지만 세계 최고 수준 탄두 중량을 갖춘 탄도미사일을 성공한 데 축하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지만 한국이 그동안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온 ‘현무4’ 개발의 완성을 확인한 겁니다.

현무4는 사거리 800㎞에 탄두 중량 2t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육군과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 2017년 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내용의 ‘2017 개정 미사일 지침’을 채택한 것을 계기로 현무4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미사일 지침 개정 전 한국 군이 보유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은 사거리 300㎞의 경우 탄두 중량 2t까지, 사거리 800㎞는 탄두 중량이 500㎏으로 제한됐습니다. 개정된 지침은 사거리는 800㎞로 변동이 없지만 탄두 중량의 제한을 없애 한국 군으로선 고위력의 탄도미사일 확보가 가능해졌습니다.

탄두 중량이 500㎏이면 비행장 활주로 정도 파괴할 수 있는 위력이지만 2t까지 늘어날 경우 지하 수 십m 깊이까지 파괴할 수 있습니다.

한국 군이 지난 2019년 9월 동해안에서 지대지 탄도미사일 현무2 실사격훈련을 실시했다

한국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조성렬 박사는 한국 군이 고폭화약을 장착하고 정밀유도기능을 갖춘 지하시설 파괴 무기를 새로 확보하게 됐다며, 북한의 핵심 군 전력인 지하 시설에 대한 공격 능력을 갖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 군은 현재 사거리 300㎞·탄두 중량 2t의 현무2A를 보유하고 있지만 현무4는 사거리 면에서 북한 전역을 타깃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북한은 한국전쟁이 끝난 뒤 전 국토를 요새화한다며 주로 화강암 지대에 6천개 이상의 지하 시설물을 건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는 평양 지하 300m 지점에 거대한 지하 시설이 있으며, 유사시 북한 지휘부가 이곳에 숨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핵과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의 생산과 저장도 지하 시설을 활용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조성렬 박사입니다.

[녹취: 조성렬 박사] “북한이 선제공격을 해 올 경우 한국 군이 유효한 반격 수단이 없었는데 현무4를 개발함으로써 북한이 선제도발할 경우 공격의 원점뿐만 아니라 관련된 군사시설들을 다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것이죠.”

한편 국방과학연구소는 전방위 탐지가 가능한 고성능 다기능위상배열(AESA) 레이더 개발에도 성공했습니다. 다기능위상배열 레이더는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에 필요한 핵심 장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에서 VOA 뉴스 김환용입니다.

 

*현무-4

군은 지난 2017년 북한이 핵실험을 진행하자 응징차원에서 현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현무-4는 대한민국이 개발중인 단거리 탄도 미사일(SRBM)이다. 사거리 800 km, 탄두중량 2톤 이상의 벙커버스터 탄도 미사일이다

1.역사

201793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단행하자, 4일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탄두중량 해제 요청을 받아들였다. 북한의 6차 핵실험 이전에 한국은 탄두중량 증가를 계속 요청해왔다.

 

탄두 중량 2t인 현무-4 미사일이 개발되면, 미사일이 마하10 가량의 속도로 지상에 낙하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서 항공기에서 투하하는 GBU-28이나 벙커버스터(GBU-57)보다 23배의 파괴력과 지하 관통력을 가질 것이어서, 전술 핵무기급의 전략무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으나 이는 심히 과장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전술핵의 위력은 20~kt 정도이며, 현무4의 탄두가 2t~4t이므로 전술핵의 0.1% 화력밖엔 못 낸다. 재래식 화약으로 그 정도의 위력을 낼 수 있었으면 굳이 핵무기를 개발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1)GBU-28 벙커버스터, 중량 2.2, 탄두중량 286 kg, 5,000psi 강화 콘크리트 6 m 관통, 지표면 30 m 관통

(2)GBU-57 벙커버스터, 중량 14, 탄두중량 2.4, 5,000psi 강화 콘크리트 60 m 관통

 

한국군은 GBU-573배 관통력이라고 평가하므로, 5,000psi 강화 콘크리트 180 m 관통능력을 가진다는 의미인데, 오보로 의심되며, 5000psi나 되는 강화 콘크리트벽을 180 m 두께로 만드는 나라도 없고, 그걸 뚫는다는 것도 비상식적이다. 하지만 GBU-57보다는 가볍지만, 낙하속도가 마하8인 관계로 에너지를 계산하면 더 높게 나오기에 GBU-57보다 더 관통력이 좋을 수도 있다.

 

미국에서는 마하 0.9의 속도에 탄두중량 450 kg인 토마호크 미사일이 사실상 전술 핵무기급 성능을 갖는다고 평가한다. 여기서 전술 핵무기란, GPS가 개발되기 이전의 정확도가 낮은 탄도 미사일 시대의 전술 핵무기를 말한다. GPS의 개발로 토마호크 미사일의 정확도가 매우 높아져 쪽집게 스마트 공습이 가능해지자, 예전의 부정확한 전술 핵미사일만이 파괴할 수 있었던 견고한 콘크리트 건물을, 토마호크로 파괴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군은 이미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서, 2019년 현무-4 미사일의 양산과 동시에 실전배치를 할 계획이다.

 

2020218, 신형 현무 미사일에 관한 기사가 나왔다. 이 기사에 따르면 500km 사거리에 탄두가 무려 4톤급인 미사일과 800km 사거리에 탄두 2톤급 미사일을 군에서 이미 확보했다고 한다. 이어서 탄두 중량과 위력이 증강된 탄도 미사일을 계속 개발 중이라고 한다.

 

2.시험발사

20203월 중순,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 남세규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및 강태원 부소장 등 극소수 정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충남 태안군에 소재한 ADD 안흥시험장에서 현무-4 탄도미사일을 최초로 시험발사했다. 2발을 발사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현무-4 탄도미사일 첫 시험발사를 위해 316일부터 22일까지 서해안 일대에 항행경보를 발령했다. 정상 사격 각도보다 높여 고도를 늘리는 대신 직선 비행거리를 줄이는 고각발사를 했다. 2발 중 1발은 성공했으나 1발은 불발됐다

 

3.폭발력

정부 소식통은 "현무-4는 외기권(고도 500~1000)까지 올라간 뒤 마하-10 이상의 속도로 하강하도록 설계됐다이 미사일이 지상에 떨어지는 순간 위력이 전술핵 수준인 TNT 1(1000tTNT를 터뜨릴 때 위력) 정도"라고 말했다. 현무-4의 탄두부엔 화약은 조금만 넣고, 대부분을 중금속으로 채웠다. 탄두를 무겁게 해서 운동 에너지를 높이기 위해서다.

 

4.ICBM

현무-2C, 현무-4가 볼가 처럼 바퀴 10개 차량을 사용한다. 볼가 미사일과 미국 미젯맨 미사일이 한국에 시사하는 점이 크다. 즉 볼가 미사일은 1) 사거리 900 km 2) 2단 고체연료 단거리 탄도 미사일 3) 바퀴 10개 차량인데, 무게가 18톤이나 되어, ICBM16톤 미젯맨 미사일 보다 무겁다.

 

2020년 현재, 한국은 1) 사거리 800 km 2) 2단 고체연료 단거리 탄도 미사일 3) 바퀴 10개 차량의 개발 제한이 있는데, 이 세가지를 잘 조합하면 ICBM 개발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이다. A모델은 고추력 미젯맨 1단만 사용하고, B모델은 저추력 1단에 미젯맨 2, C모델은 중추력 1단에 미젯맨 3단을 사용하면, ABC 모델 모두 1) 사거리 800 km 2) 2단 고체연료 단거리 탄도 미사일 3) 바퀴 10개 차량이다. 그러나 유사시, 또는 비공식적으로 미젯맨 123단을 결합하기만 하면 ICBM이 되는 것이다. 미젯맨 미사일은 탄두중량 500 kg인데, 미니트맨 미사일의 1 Mt W59 핵탄두 무게가 250 kg, Mk.5 RV200 kg으로 탄두중량 450 kg이면 1메가톤 핵탄두가 가능하다. 1메가톤은 단 한발로 서울시 천만명이 몰살된다는 위력으로 유명하다.

 

주변국을 자극하지 않고, 미국과의 한미 미사일 지침도 위반하지 않으면서, 합법적으로 ICBM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ICBM에 필수적인 3단 고체로켓의 추력 벡터 제어는 나로호 킥모터를 개발하면서 기술을 획득했다.

 

5.사거리

현무-4의 무게는 유사한 미사일들을 통해 추측할 수 있다.

(1)퍼싱2, 미국의 기 미국, 무게 7.5, 2단 고체연료, 사거리 1700 km, 탄두중량 400 kg

(2)9K716 볼가 러시아의 기 러시아, 무게 18.6, 사거리 900-1000 km, 탄두중량 1-2 [5]

(3)사가리카 미사일, 인도의 기 인도, 무게 17, 2단 고체연료, 사거리 750 km, 탄두중량 1

(4)DF-21, 중국의 기 중국, 무게 14.7, 2단 고체연료, 사거리 3,100 km

(5)K-4 (유도탄), 인도의 기 인도, 무게 17, 2단 고체연료, 사거리 3500 km, 탄두중량 2.5

(6)현무-4,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무게 ??, 2단 고체연료, 사거리 800 km, 탄두중량 2

오늘날의 핵전쟁은 재래식 핵폭탄(원자폭탄)의 전쟁이 아닌 전략핵무기 핵탄두 탄도미사일 전쟁입니다

미사일 방어 전투는 미사일 탄두를 식별하고 그 미사일 탄두를 파괴하기 위한  한 순간의 전쟁입니다.

미사일 요격 방어시스텀 미국 사드나 러시아 S-400는 수송기(폭격기)나 로켓,탄도 미사일도 요격이 가능합니다

한국정부도 '한미 2017 개정 미사일 지침' 입장을 준수하면서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준(準)중거리 탄도미사일 개발에 노력해야 합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는 핵무기를 포함한 대량 살상 무기와 탄도 미사일[핵 대포, 핵 배낭, 핵 어뢰, 핵 기뢰등 전술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공중발사 순항 미사일이나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 탄도 로켓(대륙간 탄도 미사일 ,사거리 5,500km 이상)  등 전략 핵무기]의 완전한 검증 가능하고 돌이킬 수 없는 방법으로 폐기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북한의 자금이나 경제, 외교의 활동을 제한하는 것이다
탄도 미사일은 대부분 핵탄두 장착이 가능한 전략 핵무기이다
화성 14호,15호와 kN-08등이 ICBM이다

핵무기(대량살상무기) 개발 발전과정

원자폭탄->수소폭탄->핵 대포, 핵 배낭, 핵 어뢰, 핵 기뢰등 전술 핵무기->전략 핵무기[탄도 미사일, 단거리->중거리->장거리(ICBM)] 

사거리가 5,500km 이상인 탄도미사일로 핵탄두를 장착한 전략핵무기 탄도 로켓[대륙간탄도미사일(ICBM ,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화성 15호

2017년 11월 29일 화성 15호 탄도 로켓  발사는 통상보다 각도를 높이 올려 발사하는 '로프티드 궤도'방식으로 실시됐는데 "예정대로 궤도를 53분간 고도 4475킬로미터에 달했고 950킬로미터를 비행했다"며 "미국 등이 압박을 가하는 가운데 발사에 성공했다는 것은 우리 조선인민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북한 탄도 미사일 중 화성 14호[사거리 6,700km] 와 kN-08[11,500 km] 그리고 화성 15호 등이 ICBM이다 

발사체와 로켓, 미사일의 차이는 무엇인가?

'발사체(projectile)'란 말그대로 발사된 모든 물체를 통틀어 이르는 것이다. 돌멩이부터 총알, 수류탄, 로켓, 미사일 등 모든 것을 통칭한다.

그렇다면 로켓과 미사일은 어떻게 구분할까? 둘 다 자체적으로 추진 능력을 갖고 있지만 로켓과 달리 미사일은 유도 능력을 갖고 있다.

로켓은 어딘가를 겨냥하고 발사한 이후에는 통제가 되지 않는다. 발사 직전까지 조준을 잘했다면 목표물을 타격할 것이다.

반면 미사일은 목표물을 향해 자신이 날아가는 각도 등을 꾸준히 보정한다. 발사대에서 이를 보정하기도 하고 탄두에 내장된 레이더를 통해 스스로 보정하기도 한다.

4일 북한이 발사한 방사포는 로켓에 해당한다. 전술'유도무기'는 미사일에 해당한다.

발사체, 단거리/장거리 미사일이 갖는 정치적 함의

문제의 발사체가 탄도미사일인지, 그리고 단거리 미사일인지 장거리 미사일인지는 단지 기술적인 문제에 국한되지 않는다.

결과에 따라 남북관계는 물론 북미관계 등에도 큰 정치적 후폭풍을 가져올 수 있다.

방사포와 같은 로켓의 경우 각각의 발사체가 갖고 있는 파괴력은 제한적이다.

때문에 북한의 경우 과거 장사정포들을 대량으로 휴전선 인근에 배치시켜 유사시 물량 공세를 펼치는 전략을 취했다.

탄도미사일이 되면 상황은 달라진다. 미국의 정보당국은 북한이 핵탄두를 미사일에 장착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단 한 발로도 엄청난 피해를 주는 게 가능하다. 미국이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에 유독 민감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북한이 미국 본토에 닿을 수 있는 탄도미사일에 핵탄두를 장착하면 전체적인 군사력에서 북한을 압도하더라도 유사시 회복이 불가능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북한은 이미 몇 차례의 발사 시험으로 미 본토에 닿을 수 있는 수준의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실전에 사용이 가능할 수준에는 아직 미치지 못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북한이 발사 시험을 계속해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하면 실전용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배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준중거리 탄도 미사일은 이동식 발사대를 갖추고 있으며 중거리나 장거리 탄도미사일은 고정식 발사대를 갖추고 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핵무기 정책

중국은 NPT가 인정하는 5개의 핵보유국(NWS:nuclear weapons states) 중 하나이다. 1992년에 NPT를 비준했다. 중국은 비핵국가에 대한 안전보장을 제공하는 유일한 NWS이다

"중국은 비핵국가 또는 핵무기자유지대에 언제나 어떤 환경에서나 핵무기를 사용하거나 위협하지 않기로 한다."

중국은 타방 핵보유국에 대해 제1격 등 선제적 핵공격은 하지 않는다는 정책을 취하고 있다.

 

 

 

 

 

대륙간 탄도 미사일 둥펑(DF)-5B 신형 핵 미사일(nuclear missiles)

핵탄두 3개 이상을 동시에 장착한 채 지구전역까지 타격할 수 있는 둥펑-5B (DF-5B)도 열병식에 처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인 둥펑-5B는 최대 사거리가 1만5천 km에 달해 지구 전역을 사정권으로 하고 있다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41’

 

 

 

Military vehicles carrying DF-41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s.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41’은 사거리가 14000m여서 전 세계가 사정권이다. 최고 10개의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고 공격 목표의 오차 범위도 100m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체연료를 이용한 3단 추진체를 쓰는 둥펑-41은 발사 30여분 만에 전 세계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다탄두 전략 핵무기다[둥펑-41은 사거리가 1만2천km 이상으로 미국을 비롯해 지구상 거의 모든 표적을 타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핵탄두를 최대 10개까지 탑재할 수 있는 차세대 첨단무기입니다]

 

DF-26 중거리 탄도 미사일(IRBM)[1,500 kg, MIRV 핵탄두 3]

 

DF-26은 중국의 중거리 탄도 미사일(IRBM)이다. DF-21의 사거리를 4,000 km로 연장한 것이다.

중국항천과학기술집단(中国航天科工集団, en:China Aerospace Science and Industry Corporation)에서 탄도미사일 설계를 했으며, 미사일방어체계(MD)에 관한 한 중국 내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중국인민대학 우리창(呉日強) 부교수는 "미국 본토에 도달하지 않는 중거리 탄도미사일은 일본과 한국의 미군 기지를 표적으로 개발됐다"고 말했다.

 

2016 5, 랜드연구소 보고서는 미국과 중국의 전쟁이 시작될 경우 괌의 앤더슨 기지는 중국으로부터 초기 타격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고, 이때 100여발에 달하는 중국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DF-26 등으로 괌 기지가 약 11일 동안 작전 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과학전문지인 파퓰러 미케닉스는 1987년 미국과 소련 간에 체결된 사거리 5005000km IRBM 중거리핵탄도미사일 폐기협정인 INF 조약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발이 묶인 사이 중국은 IRBM 분야에서 미국과 러시아보다 20년이나 앞선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군사 기술 전문가인 릭 피셔 미 국제평가전략센터(IASC) 소속 선임 연구원은 둥펑-21D와 둥펑-26 두 미사일은 "미국과 러시아에서는 보기 힘든 IRBM 전력 과시"라면서 "특히 둥펑-26은 일본-대만-필리핀 지역에서부터 괌에 이르기까지 광활한지역이 중국의 핵 타격 영향권에 들어간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2017 8 29, 역사상 최초로, 북한의 괌킬러 화성 12 IRBM이 일본 영공 위를 통과해 발사되었다. 일본이 매우 화를 냈다. 9 3 6차 핵실험에서 북한은 화성 12호에 탑재가능함을 자랑했고, 일본 정부는 히로시마 원폭 리틀 보이의 10배인 160 kt으로 판단했다. 9 4일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통화에서 한국의 탄도미사일 탄두중량을 무제한으로 해제, IRBM 개발을 허가했다. 9 5일 가와이 가쓰유키(河井克行) 자민당 총재 외교특보가 인도 뉴델리에서, 개인적인 견해라면서, 일본이 IRBM과 순항미사일을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7년 현재, 동북아에서 중국, 북한, 한국, 일본이 IRBM 경쟁을 진행중이다. 중국의 IRBM 대표 모델이 DF-26이다. 한국과 일본은 IRBM에 재래식 탄두를 넣겠다고 하지만, 전세계의 IRBM은 거의 대부분 핵탄두를 탑재한다.

     

      

                

 

중거리 탄도미사일 (IRBM) 둥펑-26 (DF-26) 재래식 미사일(사진)

중거리 탄도미사일 (IRBM)인 둥펑-26은 최대 사거리가 4천 km로 태평양 지역의 미 핵심 전략기지인 괌을 타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둥펑-26은 ‘괌 킬러’로 불리고 있으며 이동식 발사대까지 갖추고 있어 사전탐지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대 사거리가 1700㎞인 둥펑-21D는 세계 유일의 중거리 지대함 미사일로, 미국 항공모함을 겨냥해 만든 ‘항공모함 킬러’다. 둥펑-21D의 파생종인 둥펑-26은 사거리가 3500㎞에 달하고 미군의 전략기지인 괌을 타격할 수 있어 ‘괌 킬러’라는 별명이 붙었다. 모두 미국 함정을 염두에 둔 미사일들이다.

러시아, 신형 지대공미사일인 'S-500 프로메테우스' 기지의 대략적인 작동 영역[요격 체계]

신형 지대공 미사일인 'S-500  프로메테우스' 기지의 대략적인 작동 영역[요격 체계](사진)

러시아국방부는 5개 연대 규모의 S-500 포대(사거리 600 km)를 S-400(사거리 400 km)과 S-300(사거리 200 km)으로 함께 묶어 다층 미사일방어망을 구축했다
초속 7 km의 S-500은 최대사거리가 600 km나 돼 스텔스 전투기 외에도 200 km 상공의 첩보위성이나 10기의 ICBM을 동시 요격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ICBM 탄두와 직접 충돌해 무력화하는 히트 투 킬 방식(hit-to-kill)을 채택했다 오늘날 핵전쟁은 탄도 미사일 전쟁이지 핵폭탄 전쟁은 아니다

S-500은 러시아가 개발하여 실전배치 되어 있는 최신형 장거리 요격 미사일이다

러시아는 새로운 미사일 방어(MD)체계로  탄도 미사일은 물론이고 지구 궤도를 도는 인공위성,  ICBM까지 요격할 수 있는 미사일 방어체제(MD)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

   러시아의 미사일 방어시스텀(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