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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지진으로 사망자 300명 넘을 가능성도
CIA Bear 허관(許灌) 2018. 8. 9. 21:52지난 5일 인도네시아 중부의 휴양지 롬복 섬을 진원으로 하는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해, 인도네시아의 국가방재청의 조사로 지금까지 131명의 사망이 확인됐고 1400명이 다쳤습니다.
지진 발생으로부터 생존률이 급격히 낮아지는 72시간이 경과한 가운데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으나, 국가방재청에 따르면 지자체와 군이 보고한 바로는 사망자가 300명을 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영 통신도 8일 밤, 현지 지자체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피해가 큰 롬복 섬 북부에만 30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으나, 아직도 도로가 끊겨 구조 부대가 들어가지 못하는 지역도 있습니다.
피해가 커질 것이 우려되는 가운데, 군과 경찰 소방 당국은 중장비를 사용하는 등 수색 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More than 90 people have been killed and hundreds injured by an earthquake which hit the Indonesian island of Lombok on Sunday.
Many in Lombok's main city of Mataram were sent running from their homes and onto the streets as the 7.0-magnitude earthquake hit the island.
The extent of the damage became clear on Monday, with houses, mosques and schools among the thousands of buildings destroyed.
Many residents fled their homes, some carrying along the belongings they were able to salvage.
Some worshippers might still be trapped inside collapsed mosques, the head of North Lombok district told AFP
Patients were tended to in makeshift wards set up under tents after hospital buildings were also damaged.
The quake was also felt in the nearby resort island of Bali, where makeshift emergency tents were also set up to treat patients.
On Gili Air, one of three islands that make up the Gili islands off the north-west coast of Lombok, crowds of tourists wait as they prepare to be evacuated
About 1,000 foreign and domestic tourists have already been evacuated in boats from the Gili islands, according to a spokesman.
There were long lines at Lombok's airport, which is still operating, as tourists scrambled to leave. Indonesia is prone to earthquakes because it lies on the seismically active Ring of Fire.
Just a week ago, after another quake hit Lombok, a popular tourist island that is known for its hiking trails. That quake killed at least 16 people.
롬복 섬 지진 사망자 100명 넘어서
인도네시아 중부 휴양지 롬복 섬에서 5일 발생한 규모 6.9의 강진으로 인도네시아의 방재당국은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방재청에 따르면 지난 5일 롬복 섬이 진원인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롬복 섬에서 103명, 가까이에 있는 발리 섬에서 2명 등 총 105명의 사망이 확인 되고 230여 명이 다쳤습니다.
발리 섬의 덴파사르에 있는 일본 총영사관에 따르면, 롬복 섬을 관광 중이던 40대 일본인 여성 1명이 이 지진으로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롬복 섬에서는 피해가 큰 북부에서 일부 도로와 교량의 통행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또, 정전된 지역이 많고 충분한 수색이 이루어지지 못해 국가방재청에서는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롬복 섬은 지난달 29일에도 17명이 사망하는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옥외로 피난해 있는 주민들이 많아, 잇따른 지진으로 생활과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이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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