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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티스트가 유엔에서 평화 호소 본문
많은 사람들에게 평화를 상기시키고자 일본인 아티스트들이 유엔본부에서 난민의 마음 등을 표현한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일본의 유엔대표부는 유엔과 공동개최로 평화를 상기시키기 위한 행사를 매달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고 있는데, 22일에는 난민을 테마로 한 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행사 서두에 인사한 유엔의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예술에는 상처받은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며 그 역할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어서 로스앤젤레스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기타리스트로 UNHCR,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를 맡고 있는 'MIYAVI' 씨가 레바논에서 생활하는 시리아 난민과의 교류에서 느낀 난민의 불안과 꿈을 연주로 표현했습니다.
또 뉴욕에서 활동하는 화가인 환타지스타 우타마로 씨는 난민 어린이의 마음을 이미지로 표현한 하늘과 구름 그림을 캔버스에 담았습니다.
행사장에는 방문자들이 평화에 대한 마음을 그림엽서에 그리는 코너도 마련돼, '상호 가치관의 인정'과 '미소로 세계를 채운다'라고 쓰여진 약 700장의 그림엽서가 전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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