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북한 지도부와 초청된 외신기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평양의 중심인 김일성 광장에서 아직 개발중일 수 있는 신형미사일들이 소개됐다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북한 김일성 생일 열병식에 신형 미사일들 공개 본문
북한이 15일 개최한 열병식에 등장한 신형 미사일의 모습
북한이 오늘(15일) 김일성 주석의 105회 생일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군사적 압박과 중국의 경제 제재 등 경고가 잇따르면서 당초 제기됐던 6차 핵실험이나 탄도미사일 발사 등 추가 도발은 없었습니다.
열병식에는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미사일 등 여러 기종의 새 미사일과 이동식 발사대들이 공개됐습니다.
특히 ICBM 추정 미사일은 북극성 계열의 고체연료 추진 미사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실전 능력이 있는 지는 불확실 합니다.
군사 전문가들은 북한 정권이 새로운 미사일들을 공개한 데 대해 우려를 밝히면서도 무기들에 대해 가짜 모형이나 위력을 과대 포장했던 전례들을 지적하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열병식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숙청설이 나돌았던 김원홍 국가보위상 등 수뇌부 고위 관리들이 대부분 참석했습니다.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은 연설에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핵전쟁에는 핵타격전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런 위협에 대해 아직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백악관 관리들은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군사적 조치와 제재 등 모든 선택 방안을 열어 놓은 채 대북 압박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혀 왔습니다.
VOA 뉴스
김일성 탄생 105주년기념 군사퍼레이드
토요일 기념일을 맞아 평양에서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러 군사전문가 "북한 신형 미사일 퍼레이드 강력한 인상 줘"
북한의 퍼레이드는, 첫째 신형 미사일이 강력한 인상을 줬다고 러시아 군사 전문가 블라디미르 흐루스탈료프가 언급했다.
"새로운 대함 미사일용 발사체 해안 버전을 주목할만 했다. 이것은 2015년 존재가 확인됐었다. 장기적으로 실제 전투력 준비 미사일 군비로 해안을 방어할 것"이라고 전문가는 전했다.
흐루스탈료프는 두번째 흥미로운 새 항목은 업그레이드된 스커드 미사일과 비슷한 탄도 미사일의 시연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에서 앞부분에 에어 포일 같은 것이 설치된 것을 볼 수 있다. 제어 여부는 알 수 없다. 전자의 경우, 비행 중 탄두가 낙하 궤도를 조정하는 능력을 줄일 수 있다. 어쨋든 이것은 정확도를 높이고 사드를 극복하는 데에 분명히 작동한다"고 전문가는 전했다.
흐루스탈료프는 특히 발사대 자체가 무한궤도식 섀시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캐터필러 로켓 '북극성 2호' 발사체와 같다.
"무한궤도식 섀시에 주목하는 이유 중 하나는 실제 특성에서 북한이 다양하고 복잡한 무한궤도 발사 기술을 가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수입 의존을 최소화했다. 그러므로 다양한 제재 조치에서도 발사체 기지를 확장할 수 있다"고 흐루스탈료프가 언급했다.
북한 노동신문이 4월16일 게재한 군사 퍼레이드에 등장한 신형 ICBM의 가능성이 있는 8륜의 발사체가 있는 차량의 사진 (공동)
북한에서 열병식을 개최
4월 15일, 북한의 수도 평양에서 퍼레이드에 참가한 평양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북한 최고 지도자 김정은 (전방 중앙). 북한은 15일 평양에서 김일성 탄생 105 주년 기념 열병식과 일반 퍼레이드를 실시 최첨단 미사일 장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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