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북한의 미사일 발사 관련해 경계 강화

일본 정부는 “ 2일 오전 6시 30분경부터 북한 서해안에서 탄도미사일 2발이 동해 방향 일본 근해로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고 2일 오전 8시경에 발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수상관저 위기관리센터에 설치돼 있는 ‘북한 관련 정세 정보연락실’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니시무라 내각위기관리감과 야치 국가안전보장국장 주최로 관계 부처 국장급회의를 개최해 대응을 협의할 방침입니다.

아베 수상은 미국과 한국 등 관계 국가와 공조해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항공기와 선박 등의 안전 확인을 철저히 할 것 그리고 국민에게 신속하고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일본 정부에 따르면 현재 일본 근해 부근을 항행하는 항공기와 선박의 피해 상황 등은 확인된 것이 없습니다.

북한이 일본 근해로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해 7월 26일 이래로, 일본 정부는 항공기와 선박의 안전 확보 관점에서 상당히 문제가 된다며 북한에 엄중히 항의하고 앞으로도 정보를 수집 분석하는 데 전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総理指示(弾道ミサイルに関して)

１．米国、韓国等関係諸国と連携を図りつつ、緊張感をもって情報収集・分析に努めること
２．航空機・船舶等の安全確認を徹底すること
３．国民に対して、迅速・的確な情報提供を行うこ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