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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 첫 히스패닉계 소토마이요르 여성 대법관 후보 지명 본문
오바마 미국 대통령, 첫 히스패닉계 소토마이요르 여성 대법관 후보 지명
CIA Bear 허관(許灌) 2009. 5. 27. 10:33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새 연방 대법관 후보로 히스패닉계 여성판사를 지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26일 백악관에서 은퇴를 발표한 데이비드 수터 대법관의 후임으로 소냐 소토마이요르 제 2 순회 고등법원 판사를 지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소토마이요르 판사를 소개하며 감명적인 여성이라고 말했습니다.
소토마이요르 판사가 상원의 인준을 받을 경우 9명으로 구성된 종신직 미 연방대법관들 가운데 사상 첫 히스패닉계 로 기록됩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6일 올 6월 퇴직하게 될 데비드 수터 대법관 후임에 히스패닉계 연방 여법관 소니야 소토마요르를 최고법원 법관으로 지명했다고 선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 결정을 선포한 자리에서 소토마요르는 30년간 법률계에 종사한 경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각급 사법계통을 거의 취급한 경력은 그에게 최고법원 법관이 되기에 필요한 풍부한 경력과 광범한 견식을 부여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의 이 결정에 대해 상원 민주당인사들은 지지를 표시했지만 공화당인들은 다소 의견을 보류했습니다. 이 지명이 상원의 비준을 받을 경우 소토마요르는 미국 사상 첫 히스패닉계 최고법원 법관으로 되게 됩니다.
올해 54살인 소토마요르는 뉴욕의 서민지역인 브롱스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프린스턴대를 졸업한 후 예일대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획득했습니다.
미국 법계에서 정치중도파로 분류되고 있는 소토마요르는 이에 앞서 몇몇 대통령으로부터 최고법원 법관 후보로 간주된 적이 있습니다. 올해 4월말 데비드 수트 대법관이 올 6월의 퇴임을 선포한 후 그는 오바마정부가 고려한 후보 중의 한사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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