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 학업성취도 공개에 이어 기초학력 미진 학교 지원책 발표

2008년 학업성취도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2010년까지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많은 학교를 중점 지원하고 2011년부터는 학업성취도 향상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거나 책임 물을 것

   - 사상 최초로 전국단위 학업성취도 전수조사를 실시한 만큼, 학생간 경쟁이 아닌 지역간․학교간 경쟁을 통해 학력 향상 시킬 것

   - 올해는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많은 학교 1,200여 개를 선정해 학습보조 인턴교사 인건비와 대학생 멘토링에 필요한 장학금, 학력증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할 방침 (학교당 평균 5천만원에서 1억원)

   - 학사운영이나 우수교원 전보 등에 관한 학교장의 권한을 정원의 50%까지 확대하는 등 학교운영 자율권 강화위해 시․도 교육청 협조 유도

   - 학업성취도 정보 공개범위도 점차 넓혀 2011년에는 2010년 실시하는 학교별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공시, 2012년부터 전년대비 결과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