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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관 속에 김수환 추기경 본문
인간은 흙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위대한 성인은 죽어서도 흙이 아닌 인간으로 생존합니다
인류역사 발전은 흙과 물, 공기등 자연이 있어야 하지만 역사를 곧은 미래로 성장하게 하는 것은 지적능력이 있는 인간입니다
성직자의 길은 위대한 삶입니다
그러나 성직자는 곧은 재판관이나 위대한 정치 지도자 , 양심 있는 지식인 만큼 존경 대상이 돼야 합니다
21세기 고도비사회에서도 성직자나 정치인, 재판관이 양심을 저버리고 개인의 재산과 분파 이익을 위해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성직자는 항시 가난한 자와 서민의 편에 서서 재판관이나 정치지도자 보다 여론의 힘을 발휘해야 합니다
20세기 한국의 성인이며
분단 한국을 극복하고 통일 한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 준 민주화 벗이며 양심적인 성직자
그 분은 유리관 속에 김수환 추기경이 아닌 대한민국의 벗이며 지도자인 김수환 추기경일 것입니다
많은 한국 성직자들이 굴곡의 역사를 허물고 남북통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중국이나 북한등 동북아지역 종교의 자유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입니다
그리고 정치와 종교는 분리돼야 하며 항시 권력예속이 아닌 종교입장에서 자유와 행복추구, 서민층의 생존권등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동아닷컴 임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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