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北 미사용연료봉 구매에 ‘신중’

북 핵 불능화 일환으로 검토 중인 미사용연료봉 구매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음

   - 1월 15~19일 현지 실사단 파견 결과 북측이 국제 천연우라늄시세를 크게 상회하는 천문학적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짐

   - 북한이 보유한 미사용연료봉은 1만4천800여개로, 우라늄 101.9t에 해당하며 현 국제시세로 1천100만 달러 안팎임

   - 북한이 여기에 가공비용까지 부담해야한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