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미국, 이란에 여자 배드민턴 팀 파견 발표 본문
미 국무부는 3일부터 여자 배드민턴 팀을 이란에 파견하겠다고 발표해, 스포츠 등을 통한 교류를 돈독히 하고자 하는 자세를 나타냈습니다.
지난 달 발족된 오바마 정권은 핵개발 문제 등으로 적대시해 온 이란과의 관계에 대해 대화를 모색하는 자세를 표방하고, 정책의 재검토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양국 간에는 스포츠 선수와 예술가 등이 상호 방문하는 인적 교류는 지금까지도 단속적으로 이루어져 왔는데, 오바마 정권은 발족 후 곧 스포츠 선수단을 이란에 파견함으로써 정부 간 대화 개시로 이어가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Guide Ear&Bird's Eye41 > 이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란대통령, 미국과 대화 전개하려 한다고 (0) | 2009.02.11 |
---|---|
하타미 이란 전 대통령 대선 출마 발표 (0) | 2009.02.09 |
이란, '첫 국산위성 발사 성공' (0) | 2009.02.03 |
이란 회교혁명 30주년, 미국과의 갈등 해소되나? (0) | 2009.02.03 |
오바마 정부, 이란과 비공식 접촉 (0) | 2009.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