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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파키스탄 덴마크 대사관 폭파 범행 성명 본문
이달초 파키스탄의 수도 이스탄불에 있는 덴마크 대사관 앞에서 자동차가 폭발해 대사관 경비원 6명이 죽고 25명이 다친 테러사건에서 인터넷상에 국제테러 조직인 알카에다 멤버의 이름으로 범행성명이 발표됐습니다.
성명은 이번 공격이 최고 지도자인 오사마 빈라덴 용의자의 지시였으며 덴마크를 노린 공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덴마크 신문은 재작년 이슬람교 예언자인 무함마드의 풍자화를 게재해 각국에서 이슬람 교도의 강렬한 반발을 초래했는데 올들어 다시 풍자화를 게재했습니다.
성명의 신빙성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파키스탄 정부의 조사당국 관계자는 NHK의 취재에 대해 범행수법 등으로 볼 때 이번 사건에 알카에다가 관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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