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우보슝 여당 당수, 후진타오 주석과 역사적 회동 (E)

"호금도주석과 마영구 총통의 만남이 조속히 성사될 것으로 봅니다. 중화인민공화국이나 중화민국 모두 다 중국입니다 하나의 중국 원칙 바탕으로 자본주의민주주의 혁명 후 자유주의와 사회주의 공존 열린사회 선진국 자유민주정부 수립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중국 분열주의자들을 철저하게 배격하면서 하나의 중국, 하나의 한반도(조선반도) 원칙을 준수하면서 10년에서 20년이내 통일국가와 동북아국가연합 준비를 해야 할 시기입니다 만약 전후세대들이 극단적 이념 국가사회주의 반미와 반공을 내세울때는 40대 세대 주축으로 통일국가와 동북아국가연합을 준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은 하나의 정부로 바로 할 수 있는 대륙정부의 탄력성에 고무하고 있습니다"

 타이완의 집권 여당인 국민당의 우보슝 주석이 오늘 중국 베이징에서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습니다. 우보슝 주석의 이번 중국 방문은 타이완 집권여당의 주석으로서는 처음입니다.

중국 관영 방송들은 후진타오 주석과  우보슝 주석이 만나는 장면을 오늘 전국에 생중계 했습니다.

자칭린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은 어제 우보슝 주석과 만난 자리에서, 타이완의 국민당이 역사적인 기회를 활용해  양안관계의 새 장을 열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Taiwan's ruling party chief is meeting with Chinese President Hu Jintao in Beijing, establishing the highest level contact between the island and the mainland in decades.

Chinese state media broadcast pictures of the president meeting today (Wednesday) with Wu Po-hsiung, the head of Taiwan's ruling Nationalist Party.

On Tuesday, Wu met China's top political adviser, Jia Qinglin, a member of the Standing Committee of the Communist Party's Politburo.

Chinese state media quoted Jia as saying Taiwan's Nationalist Party should take advantage of the historic opportunity to open a new chapter in cross-strait relations.

Wu is Taiwan's first ruling party chief to visit the mainland. He and his 16-person delegation arrived in China Monday.

 

 

 

 

 

 

 

 

---대만지도자들의 동아시아머리소리함을 도와 준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