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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사천성에 어린이 심리 치유 전문가 파견 본문
사천성 대지진과 관련해,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의 심리 치유 전문가 3명이 오늘, 성도 시내의 대학을 방문해, 어린이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자 게임 등을 하면서 교류를 가졌습니다.
성도 시내 서남재경대학에는 진앙지인 문천현 등지에서 온 1,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대피하고 있는데, 부모를 잃거나 비참한 장면을 목격한 일부 어린이들은 울적해 하거나 잠을 못 이루는 등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오늘은 유니세프의 전문가 3명이 방문해, 자원봉사자인 대학생 등과 함께 게임을 하거나, 노래를 불렀습니다.
어린이들은 한 사람 씩 자기 소개를 한 뒤, 의사나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등 각자의 꿈을 말했습니다.
유니세프 중국 사무소에서는, "재해를 당한 어린이들은 심한 스트레스를 안고 있으며, 특히 부모를 잃은 어린이들에 대해서는 사회 전체가 받아 들여 지속적인 지원을 해 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니세프에서는 앞으로 전문가 팀을 만들어 추적 조사를 벌이고, 필요한 대책을 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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