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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역술가들, “2007년 황금 돼지해엔 북한 정권 내 권력 다툼 예상돼” 본문
국내외 역술가들, “2007년 황금 돼지해엔 북한 정권 내 권력 다툼 예상돼”
CIA Bear 허관(許灌) 2007. 4. 20. 09:07지난 해 북한은 핵실험 실시로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를 받았고, 또 국제적으로도 고립돼 식량 부족 사태를 겪는 등 여러 가지 악재가 겹친 해였습니다. 음력으로 오는 18일 새해를 앞두고 역술가들은 북한 정권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해가 특별한 의미의 ‘돼지해’라고 하는데, 왜 그렇습니까?
올해는 십이간지로 따지면 정해년, ‘돼지해’입니다. 특히 올 해의 경우 600년 만에 한번 돌아온다는 황금돼지해입니다. 원래 돼지해는 12년 만에 한번 씩 돌아오지만, ‘황금돼지해’ 또는 ‘붉은돼지해’로 알려진 정해년은 600년 만에 한 번 돌아옵니다. ‘붉은돼지해’라고도 알려진 이유는 ‘정해년‘에서 한자 ’정‘은 ’불‘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붉은 돼지는 서열로 봤을 때 가장 첫째이기 때문에 다른 돼지해에 비해 복이 많다는 속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음력설을 쇠는 남한과 중국 같은 나라들은 올 해 아이를 가지면 재물복이 좋은 아이가 태어난다고 해서 올 해가 가기 전에 아이를 낳으려고 하는 일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국내외 역술가들은 ‘황금돼지해’에 북한의 운명을 어떻게 점치고 있나요?
15일 미국의 AP 연합통신은 황금돼지해를 맞아 홍콩의 저명한 역술가의 말을 인용해 북한의 운명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이 역술가는 지난 해 북한의 핵 위기가 더 악화될 것이라고 정확히 예견해 세상을 놀라게 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역술가가 오는 5월 즈음 북한 정권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북한의 김정일 정권 내 지도부에 권력 다툼이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과연 그의 예측이 맞을지 두고봐야 겠으나 신통한 역술가로 알려져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새해가 오면 남한에서도 역술가들이 기승을 부리는데, 혹시 북한에 대한 점꽤도 나왔습니까?
그렇습니다. 남한의 내노라하는 역술가들도 앞서 소개한 홍콩 역술가처럼 북한 정권에 변화를 점치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언론에 보도된 역술가들의 전망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07년과 2008년에 북한에 변화가 올 것 같다”,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 문제로 권좌가 위험해 진다”, “김정일 위원장은 하반기부터 주도권을 탈환하는 반면에 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김정일 위원장의 의도대로 끌려 다닌다‘. ’북한이 핵을 포기하거나 개방 정책을 거부할 경우 2008년에 북한 정권은 붕괴될 수 있다‘ 등입니다.
북한 말고도 ‘황금돼지해’에는 전 세계적으로 어떤 일이 있을 것으로 역술가들은 내다봤습니까?
미국의 AP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홍콩의 역술가들은 평화롭지 만은 않은 한 해로 예상했습니다. 역술가들은 황금돼지해에 조류독감과 같은 전염병과 홍수나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 그리고 전쟁과 폭동이 난무할 것 같다고 풀이했습니다. 붉은돼지해로 알려진 정해년은 서로 충돌하는 불과 물의 기운이 깃들어 있기 때문에 전 세계가 평화롭지 않을 것이라는 역술가들의 주장입니다.
혹시 돼지해에 태어난 유명 인사들에는 누가 있습니까?
우선 남한에선 집권당 대표인 김근태씨와 야당의 대선 후보중 한 사람인 손학규씨, 유시민 복지부 장관, 배우인 고현정, 이영애씨를 꼽을 수 있습니다. 또 미국에선 로날드 레이건 전 대통령, 미국의 2008년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지사, 그리고 미국의 배우겸 감독인 ‘우디 알렌’씨, 영국의 국민가수인 ‘엘튼 존’씨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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