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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엔의 북한 담당 모리스 스토롬 특사, 이라크 관련 문제 한국인 박동선 스캔들로 직무정지(NHK보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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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유엔의 북한 담당 모리스 스토롬 특사, 이라크 관련 문제 한국인 박동선 스캔들로 직무정지(NHK보도)

CIA bear 허관(許灌) 2005. 5. 14. 12:30
유엔은 2005년 4월 20일 북한문제를 담당하는 모리스 스토롬 특사가 이라크의 구 후세인 정권시대의 인도적 지원을 둘러싼 부정사건의 조사대상이라며 의혹이 풀릴때까지 특사로서의 직무를 중지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유엔대변인이 2005년 4월 20일 밝힌 것입니다

그에 따르면 구 후세인정권시대 이라크에서 유엔이 실시해 온 인도적 지원 활동을 둘러싼 부정사건에 대해 조사 중인 독립조사위원회는 스트롬 특사가 사건에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스트롬 특사는 아난 사무총장에게 자신의 의혹이 풀릴때까지 북한 문제 담당 특사로서의 직무를 하지 않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조사위원회는 스트롬 특사가 미국 국내에서 구 후세인정권을 위해 비합법적으로 석유거래등에 관한 로비활동을 해오던 한국인 박동선씨와 깊은 관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이 한국인 박동선씨는 지난 2005년 4월 14일 미국 법무부(미국 검찰청)에 기소됐는데 스트롬 특사는 부정에 기소됐는데 스트롬 특사는 부정에 대한 관여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2005년 4월 21일 NHK보도 내용)

-박동선씨는 이라크 정부로부터 거액을 받고 <석유-식량 프로그램>이 채택되도록 미국 및 유엔을 상대로 로비활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석유-식량 프로그램>은 쿠웨이트를 침공한 후 경제제재를 받고 있던 이라크가 유엔 관리하에 석유를 수출해 그 대금으로 식량과 의약품등 인도적 물자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한 정책이다
미국 검찰 발표문에 따르면 박동선씨는 이라크 정부로부터 최소한 200만 달러(한국 돈 20억원)을 받고 이라크 정부와 <유엔고위관리>를 연결시켜 주며 로비활동을 벌인 혐의다 박동선씨의 혐의는 함께 로비활동을 한 <CW-1>이라는 인물이 검찰에 로비 내역을 공개해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박동선씨에 대한 체포영장이 이미 발부된 상태>라고 말했다
검찰은 박동선씨가 이라크 정부로부터 받은 돈은 주로 현금으로 당시 맨해튼 내 이라크 대표부의 외교행랑을 통해 전달됐다고 밝히고 현재 드러난 200만달러(한국돈 20억원) 가운데 일부는 <유엔고위관리>를 관리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유죄가 활정될 경우는 박동선씨는 최대 징역 5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출처 : 아시아연방론
글쓴이 : CIA bear 허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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