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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와 회담 본문

7월 11일 오전,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 방문한 박태성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 겸 북한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내각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리창 총리는 중국과 북한은 운명을 함께 하고 수망상조하는 이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달 초 시진핑 총서기가 북한을 국빈방문하여 김정은 총비서와 함께 북중관계 심화와 관련된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으며 전략적 지침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중관계를 잘 수호하고 공고히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시종일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측은 북한측과 함께 양당과 양국 최고 지도자 간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실행하고 '북중 우호 협조 및 호상 원조에 관한 조약' 정신을 계속 계승해 고위급 교류를 강화하고 정치적 신뢰를 공고히 하며 실무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양국 인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지역 나아가 세계 평화와 발전에 적극적인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리창 총리는 올해는 중국의 '15차 5개년' 계획의 원년이자 북한이 조선로동당 제9차 대표대회의 결책 배치를 이행하는 첫 해로서, 중국 측은 북한 측과 발전 전략을 연계해 경제 무역을 안정하게 확대하고 인프라 연결을 추진하며 보건의료·교육 등 민생 분야 협력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리창 총리는 또 양국 전통친선을 계승·발양하고 인문 교류를 강화하며 양국 인민 간의 심리적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리창 총리는 현 국제 정세가 심각하고 복잡하게 변화하는 가운데, 북중 양국은 사회주의 국가로서 전략적 조율과 협력을 강화해 자국의 정당한 이익과 국제 정의를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태성 총리는 시진핑 총서기와 중국공산당의 강력한 지도 아래 중국의 종합 국력과 국제적 영향력이 비약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중국식 현대화가 새로운 성과를 거두고 있는 데 대해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는 얼마전에 있은 김정은 총비서와 시진핑 총서기의 평양에서의 역사적 회담은 양당과 양국 간의 단결과 우호의 불패성을 남김없이 과시했고 양자관계 발전의 전략적 인도로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측은 중국 측이 핵심이익을 수호하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하며 중국 측과 함께 양당과 양국 최고 지도자의 중요한 공감대에 따라 '북중 우호 협조 및 호상 원조에 관한 조약' 체결 65주년을 계기로 고위급 교류와 전략적 소통을 긴밀히하고 경제 무역·과학기술·인문 등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며 국제협조를 강화하고 사회주의 사업의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조중 관계의 새로운 장을 써내려갈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회담에 앞서 리창 총리는 인민대회당 북측 홀에서 박태성 총리를 위한 환영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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