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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電, 사우디 자푸라 2단계 열병합 사업 수주 본문
韓電, 사우디 자푸라 2단계 열병합 사업 수주
CIA Bear 허관(許灌) 2026. 6. 5. 09:11
한국전력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와 자푸라(Jafurah) 2단계 열병합 발전소 건설·운영 사업에 대한 전력·증기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1단계 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도 수주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이달 말 준공 예정인 자푸라 1단계(317MW) 열병합 사업의 확장 사업이다.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동쪽으로 약 400㎞ 떨어진 자푸라 가스전 인근에 발전 설비 용량 331MW, 시간당 증기 생산량 약 465t 규모의 열병합 발전소를 오는 2029년 6월까지 건설한다.
자푸라 열병합 2단계 사업은 한전과 아람코가 함께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 경영한다. 발전소 건설은 두산에너빌리티, 금융은 한국수출입은행 등이 참여한다. 한전은 두산에너빌리티와 별도로 건설 공사 계약을 맺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를 통해 스팀터빈을 제작해 공급할 예정이다.
한전은 발전소 준공 이후 17년간 아람코에 전력과 증기를 공급하면서 총 14억달러(약 2조10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국내 기업 해외 동반 수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한전은 전했다. 한전은 사우디에서 2009년 라빅 중유화력 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자푸라 열병합 1단계 사업, 2024년 사다위 태양광 사업, 2025년 다와드미 풍력사업 등을 연이어 수주했다.
韓電, 사우디 자푸라 2단계 열병합 사업 수주
韓電, 사우디 자푸라 2단계 열병합 사업 수주 17년간 매출 2조1000억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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