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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중 정상회담 '일부 품목 관세 인하에 원칙 합의' 본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 대해 중국 정부는 일부 품목 관세를 인하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16일 밤 베이징에서 지난 14일 열린 시진핑 국가주석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대해 경제무역 분야의 합의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양국은 무역위원회와 투자위원회를 새로 설립하고 무역위원회 논의를 통해 상호 관심이 있는 품목의 관세를 인하하기로 원칙 합의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중국산 유제품과 미국산 쇠고기 등에 대한 각각의 수입 규제 등에 대해서도 협의하고 무역 확대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중국이 미국 항공기를 구입하는 한편, 미국 측은 항공기 엔진과 부품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회담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도 중국이 200대 이상의 보잉 항공기를 발주하고 미국산 대두를 수십억 달러분 구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자세한 내용은 양국에서 협의 중이라며 가능한 한 빨리 성과를 확정지어 실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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