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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석유 비축분 1억 7200만 배럴 방출 본문

이란 정세가 긴박해지고 있는 가운데 IEA, 국제에너지기구에 가입한 32개국이 총 4억 배럴의 석유 비축분을 방출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미국 에너지부의 라이트 장관은 11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돼 국제적인 원유의 선물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성명에서는 IEA 회원국의 석유비축분 방출은 에너지 가격을 낮추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이 요청한 것으로 만장일치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비축분에서 1억 7200만 배럴을 다음 주부터 방출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혀, 공급에는 약 120일이 걸릴 전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남부 켄터키주에서 열린 집회에서 IEA 회원국이 석유비축분을 방출하기로 합의한 것을 환영하고, "이로써 우리가 미국과 세계에 대한 위협을 종식시켜 가는 가운데 원유가격은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이트 장관은 FOX 뉴스에 출연해, "방출은 약 4개월에 걸쳐 이루어지지만 이 분쟁이 그때까지 오래 지속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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