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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정상회의 앞두고 자율주행차 확대 운행…스마트 모빌리티 도시 도약 본문
Guide Ear&Bird's Eye21/대한[Korea(KOR),大韓]
경주시, APEC 정상회의 앞두고 자율주행차 확대 운행…스마트 모빌리티 도시 도약
CIA Bear 허관(許灌) 2025. 2. 23. 07:50경북 경주시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오는 6월부터 보문관광단지 일대에 자율주행차를 확대 운영한다.
경주시는 국내 기술로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을 세계에 선보이고 스마트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자율주행차 운행을 늘리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으며 경주시는 6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했다.
경주시는 지난해 12월 국토부로부터 보문관광단지 12.85㎞ 구간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고 APEC 행사에 대비해 준비해왔다. 현재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주월드, 동궁원, 라한셀렉트까지 보문호 주변을 순환하는 B형 자율주행차 1대를 운영 중이다.
시는 오는 6월부터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3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APEC 관련 행사 기간에는 회의장과 주요 호텔을 연결하는 순환 노선을 추가하고 기존 보문호 관광 순환형 노선과 함께 다양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자율주행차 체험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며 "지능형 교통시스템(ITS)을 구축해 스마트한 도로교통 인프라를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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