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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무차관급 협의, 북한을 강하게 비난 긴밀한 연대에 일치 본문

Guide Ear&Bird's Eye21/대한[Korea(KOR),大韓]

한미일 외무차관급 협의, 북한을 강하게 비난 긴밀한 연대에 일치

CIA bear 허관(許灌) 2024. 10. 18. 09:17

북한이 한국에 대한 견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한국 서울에서,외무성의 오카노 사무차관, 미국 국무부의 캠벨 부장관, 그리고 한국의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이 협의를 가졌습니다.

협의에서는 북한이 이달 수도 평양 상공에 한국이 무인기를 날려 전단를 뿌렸다고 주장하며, 보복조치도 불사할 자세를 보이는 가운데 북한에 대한 대응 등을 논의했습니다..

공동회견에서 한국의 김홍균 차관은 “북한의 의도적으로 긴장을 높이는 행위를 강하게 비난하고, 일미한이 긴밀하게 연대해 안보면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캠벨 부장관은 “한반도 정세에 대해 깊고 지속적인 검토를 할 수 있었고, 한국이 북한의 거듭된 도발에 대해 꾸준하고 신중하게 조치를 취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협의에 앞서 한국 외교부는, 북한에 대한 제재 실시 상황을 조사해 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전문가 패널이 지난 4월 말 활동을 중지함에 따라 다국간 감시팀를 설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먼저 한미일을 비롯한 영국과 프랑스 등 11개국이 참가해 북한의 제재 위반과 제재 회피를 감시함으로써 유엔의 제재 이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