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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리, 유엔 연설에서 휴전 응할 자세 보이지 않아 본문

Guide Ear&Bird's Eye/이스라엘과 모사드(Mossad)

이스라엘 총리, 유엔 연설에서 휴전 응할 자세 보이지 않아

CIA Bear 허관(許灌) 2024. 9. 29. 09:48

Prime Minister of Israel Addresses 79th Session of General Assembly Debate

이스라엘군과 인접국 레바논의 시아파 조직 헤즈볼라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욕을 방문한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는 27일 유엔 총회에서 연설했습니다.

연설에서는 레바논의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과 관련해, “헤즈볼라가 전쟁의 길을 선택한 이상 이스라엘에게 선택권은 없다"며, "이 위협을 제거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권리가 있으므로 그를 실행하고 있다”고 말해, 미국 등이 요구하는 휴전에 응할 자세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또 가자지구에서 4만 명 이상이 죽은 이슬람 조직 하마스와의 전투에 관해서도, “하마스는 재무장해서 이스라엘을 계속 공격할 것이므로 하마스는 사라져야 한다”고 말해, 군사 작전의 계속을 정당화했습니다.

그리고 헤즈볼라와 하마스의 지원하는 이란에 대한 비판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우리를 공격한다면 우리도 공격할 것"이라며 이란을 강하게 견제했습니다.

한편 회의장에서는 네타냐후 총리의 연설이 시작되자 참석했던 각국 대표들이 잇따라 자리를 떠나 이스라엘에 대한 항의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또, 네타냐후 총리에 앞서 연설한 슬로베니아의 골로프 총리가 강연대를 치면서 “네타냐후 총리, 이 전쟁을 당장 그만 두라”고 촉구하자 회의장에서 큰 박수가 터져나오는 장면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