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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new pledge on Ukraine missiles after Starmer-Biden talks 본문

Guide Ear&Bird's Eye/영국[英國]

No new pledge on Ukraine missiles after Starmer-Biden talks

CIA bear 허관(許灌) 2024. 9. 14. 15:40

UK Prime Minister Sir Keir Starmer did not signal any decision on allowing Ukraine to use long-range missiles to hit targets inside Russia after talks with US President Joe Biden in Washington.

When asked if he had persuaded Biden to allow Ukraine to fire long-range Storm Shadow missiles into Russia, Sir Keir said they had had "a long and productive discussion on a number of fronts, including Ukraine, as you would expect, the Middle East and the Indo-Pacific".

The White House said they also expressed "deep concern about Iran and North Korea's provision of lethal weapons to Russia".

Earlier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warned Western nations not to let Ukraine fire long-range missiles at Russia.

Putin said such a move would represent Nato's "direct participation" in the Ukraine war.

Addressing reporters ahead of his meeting with Sir Keir at the White House, Biden said: "I don't think much about Vladimir Putin".

To date, the US and UK have not given Ukraine permission to use long-range missiles against targets inside Russia, for fear of escalation.

However, Ukrainian President Volodymyr Zelensky has repeatedly called on Kyiv's Western allies to authorise such use, saying it is the only way to bring about an end to the war.

Since Russia launched its full-scale invasion of Ukraine in February 2022, Ukrainian cities and front lines have been under daily bombardment from Russia.

Many of the missiles and glide bombs that hit Ukraine's military positions, blocks of flats, energy facilities and hospitals are launched by Russian aircraft deep inside Russia.

Kyiv says not being allowed to hit the bases from which these attacks are launched hinders its self-defence capability.

The UK previously said Ukraine had a "clear right" to use British-provided weapons for "self-defence" which "does not preclude operations inside Russia", following Kyiv's surprise cross-border incursion last month.

However, this excludes the use of long-range Storm Shadow missiles in territory outside Ukraine's internationally recognised borders.

The US provided long-range missiles to Ukraine earlier this year, but like Kyiv's other Western allies these have not been authorised for use on targets deep inside Russia.

Asked if he was intimidated by Putin's threats of a potential war with Nato, Sir Keir said "the quickest way to resolve" the war in Ukraine "lies through what Putin actually does".

Sir Keir said the White House meeting with Biden was an opportunity to discuss the strategy in relation to Ukraine, "not just a particular step or tactic".

The pair also discussed the situation in the Middle East, where the Israel-Gaza war has been raging for nearly a year, and "other areas across the world", Sir Keir added.

He told reporters they would get another opportunity to discuss these issues at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next week.

In a separate briefing on Friday, ahead of the two leaders' meeting, US National Security Council spokesman John Kirby said Washington was not planning any change in the limits it has placed on Ukraine's use of US-made weapons to hit Russian territory.

Earlier on Friday, Moscow expelled six British diplomats, revoking their accreditation and accusing them of spying.

The country's security service, the FSB, said in a statement it had received documents indicating Britain's involvement in inflicting "a strategic defeat" on Russia. The accusations were dismissed by the UK Foreign Office as "completely baseless".

In an interview with the BBC, UK defence analyst Justin Crump said Putin was testing the new Labour government and the outgoing Biden administration.

"Ultimately Russia already supplies weapons to the UK's adversaries, and is already engaged in 'active measures' such as subversion, espionage, sabotage, and information/cyber operations against Nato members' interests.

"This may all accelerate, but picking a fight against all of Nato is not something Russia can afford given how hard they're struggling against just Ukraine," Mr Crump added.

Also on Friday, the US announced new sanctions against the Russian media channel RT, accusing it of being a "de facto arm of Russia's intelligence apparatus".

The top US diplomat, Antony Blinken, told reporters RT is part of a network of Russian-backed media outlets, which have sought to covertly "undermine democracy in the United States".

In response to US allegations that RT had sought to influence elections, the broadcaster's editor-in-chief Margarita Simonyan - who was sanctioned by the US last week - said they were excellent teachers, adding that many RT staff had studied in the US, and with US funding.

Russia's foreign ministry spokeswoman, Maria Zakharova, said there should be a "new profession" in the US, of specialist in sanctions imposed on Russia.

No new pledge on Ukraine missiles after Starmer-Biden talks in Washington (bbc.com)

 

No new pledge on Ukraine missiles after Starmer-Biden talks in Washington

Ukraine has repeatedly urged the UK and US to let it fire long-range missiles against targets inside Russia.

www.bbc.com

 

미-영 정상 "이란-북한-중국의 러시아 지원 매우 우려"... 

13일 백악관에서 자국 관리들을 대동하고 회담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편 중앙)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오른편 하단)

이란과 북한, 중국이 러시아를 지원하는 것을 매우 우려한다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밝혔습니다

진행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회담 소식입니다. 두 정상이 전쟁 중인 러시아를 몇몇 나라가 지원하는 것에 우려를 나타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란과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싸우는 러시아에 치명적인 무기를 제공하는 것과 중국이 러시아 방위 산업 기지를 지원하는 것에 바이든 대통령과 스타머 총리가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고 백악관이 13일 전했습니다. 두 정상은 이날(13일) 오후 백악관에서 만나 회담했습니다.

진행자) 우크라이나 전쟁 외에 또 어떤 현안이 논의됐습니까?

기자) 네. 백악관은 성명에서 두 정상이 이스라엘 안보에 대한 양국의 철통같은 약속과, 인질들을 석방하고, 가자지구 내 구호를 늘리는 것의 긴급한 필요를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란이 지원하는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상선을 공격하는 것을 두 사람이 규탄했다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13일에 두 정상이 만나서 최근 논란이 되는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미사일 사용 허용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떤 합의나 결정이 나왔나요?

기자) 아닙니다. 백악관 성명에 그 문제에 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또 스타머 총리도 회담이 끝나고 백악관을 떠나면서 우크라이나가 영국이 제공한 장거리 스톰섀도 미사일로 러시아를 공격하는 것을 허용하자고 바이든 대통령을 설득했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요. "여러분이 예상한 대로, 우크라이나와 중동, 인도태평양을 포함한 많은 전선에 대해 길고 생산적인 논의가 있었다"고만 답했습니다.

진행자)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2일 이 문제에 대해 서방측에 경고했죠?

기자) 네. 푸틴 대통령은 이날(12일) 관영 TV에 서방측이 지원한 장거리 무기를 우크라이나가 쓰는 것에 관해 경고했는데요. 푸틴 대통령 말을 들어보죠.

[녹취: 푸틴 대통령] “If this decision is made, it will mean nothing less than the direct participation of NATO countries, the United States, and European countries in the war in Ukraine. This is their direct participation, and this, of course, significantly changes the very essence, the very nature of the conflict. This will mean that NATO countries, the United States, and European countries are fighting against Russia.”

기자) 네. 만일 장거리 무기 사용을 허용하기로 하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라들과 미국, 그리고 유럽 나라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직접 참여하는 것을 의미한다는 겁니다. 또 이것은 물론 분쟁의 본질을 크게 바꾸는 것이며, 나토와 미국, 그리고 유럽 나라들이 러시아와 싸우는 것을 뜻한다고 푸틴 대통령은 경고했습니다.

진행자) 실제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본토 깊숙이 있는 목표물들을 공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의 사용을 허용해 달라고 서방측에 계속 요구해 오지 않았습니까?

기자) 그렇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영국 등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무기를 지원한 나라들은 그런 요청 들어주기를 주저해 왔습니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써도 이것이 전황을 획기적으로 바꿀 ‘게임체인저(game changer)’가 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최근 밝히기도 했습니다.

진행자) 그동안 서방측이 장거리 미사일 공격을 허용하는 것을 주저한다고 했는데, 최근에 그런 기류가 바뀌는 모습이 보인다는 보도들이 있었죠?

기자) 네. 몇몇 언론은 미국과 영국이 이 문제를 우크라이나 관리들과 계속 논의해 왔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영국과 미국 정부 안에서 이걸 허용하는 쪽으로 분위기가 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정치 전문 매체인 폴리티코는 소식통을 인용해서 우크라이나가 미국 무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제한을 완화하는 계획을 백악관이 거의 마무리한 상태라고 최근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진행자) 그런데 우크라이나군이 서방측이 제공한 장거리 미사일을 운용할 능력이 없다는 말도 있더군요?

기자) 네. 미사일로 아주 멀리 있는 목표물을 정확하게 맞추려면, 목표가 있는 곳과 미사일 비행경로에 대한 위성 정보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가 그런 정보를 스스로 확보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푸틴 대통령도 13일 바로 그 점을 지적했는데요. 만일 미국이나 나토가 그런 정보를 제공하면, 그건 나토와 미국이 전쟁에 직접 개입하는 것이라고 푸틴 대통령은 주장했습니다.

진행자) 그런가 하면 러시아가 영국 외교관들을 추방한다고 발표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간첩(스파이) 활동과 사보타주, 즉 방해공작 징후를 보인 모스크바 주재 영국 외교관 6명의 승인을 취소했다고 13일 발표했습니다. FSB는 성명에서 다른 영국 외교관들도 비슷한 일을 한 것으로 드러나면 일찍 귀국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진행자) 추방되는 외교관들에게 적용된 혐의가 구체적으로 뭡니까?

기자) 네. 동유럽과 중앙아시아를 관장하는 영국 외무부 부서가 정치 및 군사 상황의 고조를 조율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가 전략적으로 패배하도록 하는 임무를 맡았음을 보여주는 문건들이 있다고 FSB는 설명했습니다. 또 “드러난 사실은 해당 부서가 파견한 영국 외교관들의 행위가 러시아 안보에 위협이라고 여길 근거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무부는 “FSB가 제공한 문건들에 근거해 런던(영국 정부)이 한 많은 비우호적 조처에 대한 대응으로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스파이와 사보타주 활동을 한 징후를 보인 모스크바 주재 영국 대사관 정치 부서 소속 6명의 승인을 종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진행자) 이번 러시아 정부 조처에 영국은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기자) 네. 외무부가 성명을 내고 자국 외교관들을 겨냥한 FSB의 비난이 전혀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3일 보도했습니다. 외무부는 “우리는 국가 이익을 보호하는 것에 사과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美·英 정상 "북한과 이란의 러시아 살상무기 제공 깊이 우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으로 2년여동안 진행되는 우크라이나전쟁에 대해 "푸틴은 이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할 것이 분명하다. 우크라이나 국민이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가진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침략에 맞서 싸우는 걸 돕기 위해 영국과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서방이 지원한 장거리 미사일 사용 제한을 풀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도록 검토하는 것을 두고 푸틴 대통령이 "미국과 유럽이 러시아와 전쟁 중이라는 의미가 될 것"이라고 전날 경고한 것에 대한 입장을 묻자 "나는 푸틴에 대해 별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앞서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미사일 사용 제한 해제 여부에 대해 "정책 변화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백악관은 두 정상이 "이란과 북한이 러시아에 살상 무기를 제공하는 것과 중국이 러시아의 방위산업 기반을 지원하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고 회담 후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또 두 정상이 "러시아의 침략을 계속 방어하는 우크라이나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지원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두 정상은 이스라엘의 안보를 지원하겠다는 입장, 가자지구의 인질 석방과 구호를 위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휴전 협상을 신속히 타결해야 하며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민간인 보호와 심각한 인도주의 상황 개선을 위해 더 노력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지난 7월 취임한 스타머 총리가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하는 건 지난 7월 워싱턴D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계기 양자 회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美-英, 우크라이나 장거리 무기 공격 제한 협의 계속하기로

바이든 미 대통령과 스타머 영국 총리가 회담해, 우크라이나가 요구하고 있는 장사거리 무기를 러시아 영내 공격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한 철폐에 대해 의견을 나눴지만 판단은 밝히지 않고 협의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13일 백악관을 방문한 영국 스타머 총리와 회담했습니다.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우크라이나가 요구하고 있는 서방에서 제공된 장사거리 무기를 러시아 영내 공격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한 철폐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제한 철폐와 관련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이 러시아와 싸우는 것을 의미하며 분쟁의 본질을 바꾸는 것"이라고 강하게 견제하고 있어 이번 협의의 향방이 주목됐었습니다.

그러나 회담 후 스타머 총리는 “생산적인 논의를 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데 그치고 이달 하순에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등의 기회에 계속해서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3일 SNS에 “전쟁을 러시아에 있어 더욱 어렵게 만들어 종전의 필요성을 깨닫게 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각국의 강력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게재해 협의에 시간이 걸리는 동안에도 러시아 공격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제한 철폐를 서두르도록 거듭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