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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국가주석,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회담 본문

同一介中華(中國)/북경정부-中華人民共和國(中國)

시진핑 국가주석,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회담

CIA bear 허관(許灌) 2024. 8. 21. 09:44

회담에 앞서 시진핑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가 또 럼 베트남 국가주석 부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8월 19일 오전,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방문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졌다. 

시진핑 총서기는 또 럼 서기장의 방문을 환영하고 그가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장으로 당선된 것을 재차 축하했다. 

그는 또 럼 서기장이 취임한 후 첫 해외방문으로 중국에 온 것은 양당 양국 관계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음을 충분히 보여주며 또한 중국과 베트남 관계의 높은 수준과 전략성을 체현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또 럼 서기장과 양호한 업무 관계와 개인 우정을 건립하고 중국과 베트남의 운명공동체 건설을 공동으로 깊이 있고 실속있게 이끌어나갈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시진핑 총서기는 또 럼 서기장이 베트남 전당, 전군과 전민을 이끌어 응우옌 푸쫑 동지의 유지를 계승해 베트남 공산당 제13차 당대회에서 확정한 건당, 건국 100년 분투 목표를 향해 계속 매진할 것이라 믿는다고 표시했다.

회담에 앞서 시진핑 주석이 인민대회당 동문 밖 광장에서 또 럼 베트남 국가주석을 위해 환영식을 열고 있다.
양국 정상이 소규모 티타임을 갖고 있다.
회담에 앞서 시진핑 주석이 인민대회당 동문 밖 광장에서 또 럼 베트남 국가주석을 위해 환영식을 열고 있다
회담에 앞서 시진핑 주석이 인민대회당 동문 밖 광장에서 또 럼 베트남 국가주석을 위해 환영식을 열고 있다.
회담에 앞서 시진핑 주석이 인민대회당 동문 밖 광장에서 또 럼 베트남 국가주석을 위해 환영식을 열고 있다. [
회담 후 양국 정상이 당 교육기관, 상호 연결, 공업, 금융, 해관(세관) 검사∙검역, 보건, 언론기관, 지방, 민생 등 분야의 여러 양자 협력 문건 서명을 지켜봤다. 시진핑 국가주석과 또 럼 베트남 국가주석이 악수를 하고 있다.
양국 정상이 소규모 티타임을 갖고 있다.

외교부, 중국-베트남 양당 양국 지도자 여러 영역협력 관련 의견 교환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9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최근 중국과 베트남간 호연호통이 날로 밀접해 지고 있는데 관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과 베트남간 열차가 2017년 11월 첫 통차를 진행해 양국간 물류운송의 새로운 통로를 개척했다고 말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최근들어 중국-베트남 열차는 운송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고 통관 효율이 꾸준히 제고되었으며 허브 기능이 계속해 최적화 되었고 출입경 화물품 유형이 대폭 늘어나 경제무역 내왕의 쾌속 통로가 되었다고 말했다. 

 

펑리위안 여사, 방중 베트남 서기장 부인과 환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丽媛) 여사가 19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중국 방문에 동행한 응우펑리(Ngo Phuong Ly) 여사를 만나 차를 마시며 환담을 나눴다.

펑 여사는 "중국과 베트남은 산과 물이 잇닿은 우호적인 이웃 국가"라며 "문학, 예술, 음식 등의 분야에서 문화를 공유하고 있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응우펑리 여사 또한 "넓고 심오한 중국 문화에 관심이 많다"면서 "베트남과 중국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 증진을 바란다"고 화답했다.

펑 여사와 응우펑리 여사는 이날 중국 희곡, 무용, 민악 등 공연을 함께 감상했다

시진핑, 또럼 베트남 서기장과 정상회담…무역∙금융∙보건 분야 등 협력 강화

19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 중인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시진핑 국가 주석이 만나 회담 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오늘(19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시 주석은 취임 뒤 첫 해외 방문지로 어제(18일) 중국을 국빈방문한 또럼 서기장과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중국은 주변국 외교에서 항상 베트남을 우선순위로 여겨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베트남이 당 중심체제를 고수하고 국가 여건에 맞는 사회주의의 길을 택하며, 개혁과 사회주의 현대화의 명분을 심화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또럼 서기장도 중국과의 관계는 “베트남 대외정책의 최우선 과제”라면서, 이번 방문은 베트남 “공산당과 정부가 중국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이날 시 주석과 또럼 서기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시 주석의 베트남 국빈방문에서 예비계약이 체결된 양국 간 철도 연결사업과 금융, 언론, 보건, 수출입 품목 검역 협력 등 14개 문서에 서명했습니다.

또럼 서기장의 이번 중국 국빈방문은 양국 간 무역과 투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관계 강화에 대한 두 공산주의 이웃나라의 열망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