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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3세 국왕, 영국 한인타운 ‘뉴몰든’ 첫 방문 본문

Guide Ear&Bird's Eye/영국[英國]

찰스 3세 국왕, 영국 한인타운 ‘뉴몰든’ 첫 방문

CIA bear 허관(許灌) 2023. 11. 12. 05:06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8일 유럽 최대 한인타운인 뉴몰든을 처음 방문해 한인들을 만났다. 지난 5월 대관식 후 첫 국빈 초청한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방문에 힘을 실어주려는 행보다. 찰스 3세 국왕은 이날 오후 런던 외곽의 뉴몰든 한인타운을 찾아 한인사회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한국 음식과 문화를 살펴봤다. 찰스 3세뿐 아니라 영국 왕실 고위 인사가 뉴몰든을 찾아와 한인사회를 둘러본 것은 처음이다. 찰스 3세가 한복을 입고 태극기를 든 어린이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로이터]

 

 

한인 타운 찾은 英 찰스3세 “매운 김치 먹으면 머리 터지나요” 농담

영국 런던 외곽의 한인 타운인 뉴몰든을 찾은 찰스 3세 국왕(왼쪽)이 윤여철 주영 대사(오른쪽)과 함께 한국의 음식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영국 찰스 3세(74) 국왕이 8일(현지 시각) 유럽 최대 한인 타운인 영국 런던 외곽의 한인 타운 ‘뉴몰든(New Malden)’을 찾았다. 찰스 3세 국왕을 포함해 영국 왕실 고위 인사가 뉴몰든을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올해는 한영 수교 140주년의 해로,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20~23일)을 앞두고 벌어진 행사라 더 큰 주목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지난 5월 찰스 3세 국왕 대관식 이후 처음 영국을 국빈 방문하는 외국 정상이기도 하다.

찰스 3세 국왕은 이날 오후 2시경 뉴몰든에 도착, 자신을 환영하기 위해 나온 지역 주민 수백 명에게 인사를 건네며 일정을 시작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가운데 직접 우산을 들고 주민들에게 다가가 이야기를 나눈 뒤 한인들과 만남 행사가 마련된 뉴몰든 감리 교회로 들어갔다. 한복을 입은 한글학교 어린이들이 한국과 영국 국기를 흔들며 국왕을 맞았고, 그는 뉴몰든 지역 박물관이 마련한 한영 수교 140주년 기념 전시를 둘러봤다. 그는 한국에서 만들어 공수한 김치를 선물로 받았다. 평소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것으로 알려진 그는 “이거 먹으면 (매워서) 머리가 터지는 거 아니냐(Will it blow my head off?)”며 짓궂은 영국식 농담을 던져 주변을 폭소케 했다.

영국 찰스3세 국왕이 8일 런던 외곽의 한인 타운인 뉴몰든의 한인 교회를 찾아 한복을 입은 어린이들에게 인사를 받는 모습. /로이터 연합뉴스

 

행사 내내 소탈한 모습을 보이던 찰스 3세가 가장 큰 관심을 보인 주제는 탈북민 인권 문제였다. 영국에는 현재 약 1000명에 가까운 탈북 동포와 그 가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인 2만여 명이 거주 중인 뉴몰든에는 이 중 500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0년대 초·중반 영국이 탈북민의 영국 망명에 관대한 정책을 펼치면서 탈북 후 한국 대신 제3국을 선택했거나 혹은 한국을 거쳐 해외 이민을 결심한 탈북 동포들이 대거 영국으로 이주했다.

이날 행사장엔 이정희 재영탈북민총연합회 회장과 영국 의회 ‘북한 문제에 관한 초당파 의원 모임(APPG-NK)’의 티머시 조 사무국장이 나와 찰스 3세를 만났다. 이 회장은 “국왕이 유독 우리 두 사람에게 여러 질문을 하며 관심을 보여 놀랐다”며 “줄곧 진지한 표정으로 우리의 말을 경청하고, 탈북민 상황에 우려를 드러냈다”고 했다.

찰스 3세는 이 자리에서 탈북 동포들의 가족이 어디 있는지, 또 어떻게 탈출했는지 물었다. 이들이 “아직 가족들은 북한에 있다” “어찌어찌해 살아남았다(we survived)”라고 답하자 찰스 3세는 크게 놀라며 근심 어린 표정을 지었다. 이 회장이 “최근 중국이 탈북민을 많이 북송하고 있는데 영국 정부가 관심을 갖고, 많은 힘을 써주시면 좋겠다”고 건의하자 찰스 3세는 대번에 “아주 좋은 이야기다. 탈북민을 보면 가슴이 많이 아프다”고 화답했다. 찰스 3세는 이날 행사장 건너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비에 헌화하고, 뉴몰든 지역에 사는 영국군 참전용사들을 만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왼쪽 가슴에 전몰자를 기리는 붉은색 양귀비꽃 배지를 하고, 흑인 참전용사를 따로 기리는 검은색 배지도 따로 달았다.

영국 찰스 3세 국왕(오른쪽에서 첫 번째)이 8일(현지시간) 런던 남서부 외곽 뉴몰든 한인타운의 카페를 방문해 빙수에 관해 물어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앞둔 이날 찰스 3세는 한인 사회를 둘러보고 한국 문화 등을 감상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찰스 3세는 이날 행사장에서 한인 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합창과 한인 무용가의 부채춤 공연을 감상했다. 공연에 쓰인 부채를 건네받아 한 손으로 펴보려다 잘 안 되자 멋쩍은 듯 쾌활하게 웃기도 했다. 그는 다음 주인 11월 14일 75세 생일을 맞는다. 뉴몰든 한인들은 특별히 미역국과 구절판이 들어간 한식 생일상을 만들어 내놨다. 국왕을 안내한 박옥진 킹스턴구 구의원은 “찰스 3세가 ‘구절판’이 채식인지, 한식에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 건강에 좋은지, 수정과 재료는 무엇인지 등을 물었다”고 말했다.

찰스 3세에게 선보인 부채춤 공연. /AFP 연합뉴스

찰스 3세는 이후 한국식 빙수와 케이크를 파는 한국 카페에 가 한국계 청년들을 만나 한국 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빙수의 종류와 혼자 먹기 힘들어 보이는 많은 양(量)에 관심을 보였고, “K팝이 인기 있는 이유가 뭐냐”고 묻기도 했다. 생일을 맞아 얼그레이 홍차 케이크도 선물받았다.

한인 대표들은 뉴몰든을 떠나는 찰스 3세에게 “앞으로 한국 문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인사를 건넸다. 찰스 3세는 “조만간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면 한국 문화에 관해 더 많이 알게 될 것 같다”며 “윤 대통령과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BBC는 윤 대통령이 지난 4월 미국 방문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나 ‘아메리칸 파이’를 부른 것을 언급하며 “이번 버킹엄궁 방문 때도 그런 ‘외교적 가라오케(노래방)’가 가능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3/11/09/5JNU363LPRA4FP3FMUICZY6DGQ/

 

한인 타운 찾은 英 찰스3세 “매운 김치 먹으면 머리 터지나요” 농담

한인 타운 찾은 英 찰스3세 매운 김치 먹으면 머리 터지나요 농담

www.chosun.com

[런던 Eye] 영국 찰스 3세 국왕은 선물 받은 김치를 먹었을까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8일(현지시간) 뉴몰든 한인타운을 방문해서 한식 생일상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영국 찰스 3세 국왕은 뉴몰든 한인타운 방문 때 생일 선물로 받은 김치를 먹었을까.

8일(현지시간) 찰스 3세 국왕은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문을 앞두고 뉴몰든을 처음 방문해서 한인들을 만나고 이른 생일 선물로 김치를 받았다. 찰스 3세는 14일에 75세 생일을 맞는다.

선물로 김치가 준비됐다는 얘기를 듣고 찰스 3세가 맛을 보는 장면을 상상해봤지만 아쉽게도 그런 일은 없었다. 찰스 3세는 김치가 든 항아리를 받았지만, 보자기를 풀어보진 않았다.

그날 반응으로 유추해보면 찰스 3세는 김치를 들어봤고, 재료가 배추(cabbage)이고 맵다는 것까진 알지만 먹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뉴몰든 한인타운 방문 중 김치 선물 받는 영국 찰스 3세 국왕

 

연합뉴스는 유일하게 영국에 특파원을 둔 한국 주요 매체로서 이날 왕실 소규모 풀 기자단(Royal Rota)에 포함됐다. 그 밖에 펜 기자는 BBC(왕실 출입기자 몫)와 영국 뉴스통신사 PA였고 동포 언론이 1곳 있었다. 사진과 방송 카메라 기자는 1명씩 들어왔다.

풀 기자단은 찰스 3세가 도착해서 떠날 때까지 모든 일정을 같이 했다.

그 외에 취재를 신청한 기자들은 행사장 밖 특정 장소에 배치돼서 찰스 3세가 지지자들과 인사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풀 기자단은 국왕보다 앞서 움직이되 동선을 방해하면 안 되고 직접 질문은 할 수 없었다.

현장에서 왕실 미디어팀의 주요 역할은 기자들을 신속하게 이동시키고,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알려주는 것으로 보였다.

찰스 3세의 표정은 세세하게 볼 수 있지만 말소리는 잘 들리지 않는 거리일 때가 많았다. 휴대전화로 사진, 영상을 찍을 수 있었지만 계속 움직여야 하니 좋은 위치를 잡기 어려웠다. 기자들은 주로 참석자들을 통해 전해 듣는 방식으로 취재했다.

한 참석자는 "국왕이 소곤소곤 말하는 것 같았다"며 "악수까지 할 줄 예상 못했는데 손이 무척 크고 두껍고 따뜻했다"고 말했다.

영국에 주재하며 찰스 3세를 비교적 가까이 본 것은 세 번째다. 2021년 왕세자 시절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2∼3m 거리에서 지나가며 마주쳤고, 작년엔 웨스트민스터 사원 앞 미디어 스탠드에서 장례행렬에 선 모습을 봤다.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8일(현지시간) 뉴몰든 한인타운을 방문, 지역 한인 합창단 공연을 관람한 뒤 대화하고 있다

 

이번엔 대관식을 치른 후여서인지, 참석자들의 긴장된 표정 때문인지, 평소 다니는 슈퍼, 식당이 있는 동네에 온 것이 이유인지 영국의 군주를 본다는 점이 더욱 실감 났다.

현장에 2시간 전께 도착하자 길은 이미 일부 통제됐고 사람들도 꽤 모여 있었다. 경찰견이 주변을 훑다가 다리 옆으로 지나갔다.

차가운 가을비가 내렸지만,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박자가 빠른 K팝이 나오며 텐션을 끌어올렸다. 한복을 입은 꼬마들의 재잘재잘 목소리도 기분을 들뜨게 했다.

함께 기다리던 영국 기자가 런던 외곽에 한인이 이렇게 많이 사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는 영국 내 한인의 존재를 인식해본 적이 없다는 말처럼 들렸다. 그러면서 지금 나오는 음악이 K팝이냐고 물었다. 그는 뉴진스를 몰랐다.

그에게 국왕이 왜 뉴몰든에 오는 것 같냐고 물으니 윤 대통령 국빈 방문 전에 분위기를 끌어올리려는 것이라고 답했다.

한국의 위상이 올라가고,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후 영국이 유럽 너머로 눈을 돌리며 한국에 관심이 커지고, 그 결과 국왕이 한국 대통령을 대관식 후 첫 국빈으로 초청하고, 그런 과정에 영국인들 사이에 한국에 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선순환 구조로 해석됐다.

왕실은 이후 SNS에 뉴몰든 방문 영상을 올리면서 배경 음악으로 BTS의 다이나마이트를 사용했다.

대영제국의 흔적이 더 짙게 남아있던 시기에 자리 잡은 교민들에겐 가슴 벅찬 순간일 듯했다.

이번 행사의 효과를 최소한으로만 봐도 영국 국왕 및 왕실 직원들과 주요 매체 기자들, 기사를 본 많은 독자가 뉴몰든에 유럽 최대 한인타운이 있고 한국인들은 김치를 먹으며 한인 사회가 영국 군주를 환영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됐다.

찰스 3세가 K팝과 한식에 관해 설명을 듣고 한인의 문화를 살펴본 것은 영국에서 한국 문화가 주류로 진입하는 데 상당한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복을 입은 아이들이 8일(현지시간) 뉴몰든 한인타운을 방문한 영국 찰스 3세 국왕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찰스 3세가 이날 참석자들과 나눈 대화를 종합해보면 30여년 전인 1992년 11월 방한 때 기억이 강한 듯했다. 한 참석자에게 한국에 종종 가보냐고 묻고선, 그렇다고 하자 정말 멀다, 진 빠진다(exhausting)고 답했다고 한다.

뉴몰든에 한인이 모인 배경에 관해선 '삼성' 때문이냐고 물었다고 한다. 왕실이 배포한 자료엔 예전에 대사관저와 삼성전자가 있던 점 등이 이유로 제시됐다. 통상 한인사회에서는 도심 접근성, 집값, 교육환경을 꼽는다.

찰스 3세는 한인 단체 대표들과 나란히 선 탈북민 2명에게 북한 탈출 과정, 북에 남은 가족, 영국 생활 등에 관해 물으며 진지한 관심을 보였다.

찰스 3세는 "윤 대통령을 만나면 한국 문화에 관해 더 많이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그에 더해서 김치와 한식을 맛본다면 한국에 훨씬 더 가까이 다가올 수 있지 않을까. 찰스 3세는 이날 행사장에 차려진 생일상과 빙수 등 음식에 손을 대지는 않았다.

찰스 3세는 김치 선물을 받고선 너무 매워서 머리가 터지는 것 아니냐며 걱정하는 내용의 농담을 했는데, 입맛에 맞춰 고춧가루를 조금만 넣고 만든 김치라니 알맞게 익었을 때 한 입 맛을 봤기를 기대해본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1110162700085?section=international/all

 

[런던 Eye] 영국 찰스 3세 국왕은 선물 받은 김치를 먹었을까 | 연합뉴스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 찰스 3세 국왕은 뉴몰든 한인타운 방문 때 생일 선물로 받은 김치를 먹었을까.

www.yna.co.kr

김치 선물 받은 英 찰스3세…“내 머리가 터지려나” 농담

 

영국 찰스3세 국왕의 첫 런던 한인타운 방문에 현지 주요 언론들이 “찰스3세 국왕이 K팝과 한국 음식을 배웠다”며 비중 있게 보도했다. 그가 현장에서 예상보다 오랜 시간을 머무는 등 한인사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8일(현지 시간) 찰스3세 국왕이 영국 국왕으로서 처음 런던 남서부의 뉴몰든 한인타운을 방문하자 “찰스3세 국왕은 이달 말 한국 대통령 국빈 방문에 앞서 K팝과 한국 문화, 음식을 배웠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달 14일 생일을 앞두고 행사장인 뉴몰든 감리교회에서 보자기에 싼 ‘김치 선물’을 받고 “(매운 맛에) 내 머리가 터지려나”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행사장에는 미역국, 구절판 등 한식 생일상도 차려졌다.

 

 

영국 BBC는 “찰스3세 국왕은 영국의 비전을 ‘공동체들의 공동체’라고 표현하곤 했기에 한인 2만 명이 모여 사는 한인타운 방문을 정말 즐기는 듯 보였다”고 했다. 공식 인사 뒤 산책에 즉흥적으로 나섰고, 예정보다 더 오랜 시간을 머물렀다고 BBC는 전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그가 이날 1시간여 뉴몰든에 머물렀다. 찰스3세 국왕은 이 과정에서 탈북민들과도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그는 어떻게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갔는지 등을 질문했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31109/122105994/1

 

김치 선물 받은 英 찰스3세…“내 머리가 터지려나” 농담

영국 찰스3세 국왕의 첫 런던 한인타운 방문에 현지 주요 언론들이 “찰스3세 국왕이 K팝과 한국 음식을 배웠다”며 비중 있게 보도했다. 그가 현장에서 예상보다 오랜 시간을 머무는…

www.donga.com

 

 

 

 

 

 

영국 찰스 3세 국왕께서 11월  8일 유럽 최대 한인타운인 뉴몰든을 처음 방문해 한인들을 만났습니다

찰스 3세께서는 한복을 입고 태극기를 든 어린이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찰스 3세 국왕께서는 이날 오후 런던 외곽의 뉴몰든 한인타운을 찾아 한인사회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한국 음식과 문화를 살펴봤습니다. 찰스 3세뿐 아니라 영국 왕실 고위 인사가 뉴몰든을 찾아와 한인사회를 둘러본 것은 처음입니다

찰스 3세 국왕께서는 생일 선물로 김치를 받았습니다. 찰스 3세는 11월 14일이 75세 생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