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동계올림픽, 코로나 19에 어떻게 대처할가?

20일 베이징에 도착한 2022 동계올림픽 성화가 환영식 현장에 설치된 성화대로 옮겨지고 있다

베이징 2022동계올림픽이 눈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방역정책이 사람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베이징동계올림픽 방역요구는 어떠할가? 방역안전 어떻게 지켜야 할가?

임황춘(任黃春)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방역판공실 부주임이 소개한다.

* 운동 선수들은 백신 부스터샷 접종 해야 하나?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중국 선수와 관련근무자들은 반드시 백신 부스터샷을 접종해야 한다. 해외 선수들은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권장하나 강요하지는 않는다.

* 매일 핵산검사 필수... 편리성 어떻게 보장하나?

선수와 기타 근무자들이 편리한 시간에 핵산검사를 할 수 있도록 아침부터 저녁까지 핵산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상황에서 인두샘플검사방법을 취할 계획이다.  

* 코로나 19가 확산되면 경기일정 조정하나?

동계올림픽은  네가지 목표를 정했다.

① 동계올림픽 관련 경외 인원들의 대규모 집결 방지 

② 방역실패로 인한 감염병 확산과 경기 중단 미연에 방지

③ 도시 안전 확보,  본토병례 발생 방지

④ 코로나 19 외 식중독 등 공중보건 사건 발생 방지

* 과도 방역조치로 외국선수들이 동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는 현상이 있나?

10월25일,방역수칙 초판 발행후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는 7차례 정책브리핑을 열고 상당수 외국 선수들의 우려를 해소해주었다.

황춘 부주임은 현재 진행중인 베이징동계올림픽데스트경기는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경기 방역요구대로 진행하고 있다며 폐쇄 관리를 진행함과 동시에 일상 생활과 경기의 편리를 도모해주어 대다수 선수와 코치들의 치하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한다.